대졸자들 실업률 심각합니다.
4-5성 호텔직원들이야 특수한 경우고요..지방에서 영문과 나와서는 한달에 100달라도 못받고 일하는 경우도 많아요

음 그렇군요...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구직을 어떻게 하죠?

신문보고 하나요? 자기가 직접 해당업체 찾아다니면서 문의해서 구하나요?

간혹 튼실한 사람도 있지만 베트남 여성. 팔이 가늘디 뼈도 얇고약해보이는 사람이 많죠.그래도 이나라의 경제를 책임지고 똑똑한 사람도 많고!서빙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간혹 밥이나 국쏟는 사람 보는데요ㅠㅜ

상세한 내용 잘 보았습니다!

5성급호텔은 에리트 직원일 수도 있겠지만은,

4성급이하는 베트남 정부에서 정하는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물론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은 다른사람보다 약 50%정도 더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런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베트남 최저월급을 받고 일하는 호텔 리셉션 직원이

같은 월급받고 식당 서빙같은 일을 왜 하지 않을까 라는 겁니다!

현재 돈이 궁하면 다른 직장구할때까지 6개월~1년

한국과는 다르게 호텔내 월급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아무래도 관광국가(?)이다보니 영어의 수준이 높아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대부분 학력이 높은경우가 많지요. 지방 2-3스타 호텔은 모르겠지만, 호시민내 4-5성 외국계호텔에서는 그렇게 그냥 막자르지않습니다. 신입일경우 1-2 달의 probation 기간을 주고 통과후 퇴사조치를 하려면 최소 1개월 이내에 퇴사 조치를 알려야하죠. 어느 식당인데 리셥션이랑 비슷하게 월급을 주죠 ? Park hyatt 나

대학나온벳남인들은 힘든일 안하려는 경향이 우리나라와 같거나 그 이상입니다

제가 다낭에서 지낼 때 한 미니 호텔에서 지냈는데 리셉션 보는 아가씨가 3명인데, 대학 졸업자로서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 이더군요. 이것도 호텔이 많이 있는 다낭같은데나 해당되고 또 그런 일자리 자체도 퍽 제한적인 듯 합니다.

아하,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은....
그런데 호치민 하노이가 아닌 직할시 같은 곳에서 미니호텔 최저임금 받고
대졸자 취업하는 일자리가 그렇게 적은가요?

규모가 작은 지방일수록 일자리는 적을테지요. 그리고 많이 배운 사람이 험한 일 즉 식당서빙, 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 노동 하는 경우는 드문 듯 합니다. 베트남 사람들 자존심은 한국사람들 보다 더 강한 것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호텔 실직한 이유를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하노이와 호치민에 공부하러 갔다더군요?

참 이상합니다~! 분명 실직당한 여자는 지방에서 돈이 없어 계속 실직상태로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보통 이렇게 다 이야기를 하는가요?

조금이라도 않좋게 젊은 사람이 실직하면
그사람 공부하러 하노이나 호치민에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