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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침대에서 어떻게 자나요? ㅠㅠ

2층 침대에서 어떻게 자나요? ㅠㅠ

새길

오늘 모아님 여행기를 다시 읽다가 2층침대에서 떨어지셨다가 민망해서 기절한 척 하셨다는 부분보고 웃었지만

걱정이 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저는 어릴때 침대 갓사용하던 시절;;; 1층 침대에서도 자주 떨어졌었거든요. 흑흑..

요즘은 침대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알베르게의 2층침대 사진을 보니

대부분 폭도 상당히 좁아보이고 난간도 없는 2층침대를 쓰는 것 같던데요.

다녀오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다들 잘때 얌전하게 주무시나요? ㅠ_ㅠ

2층이라 침대의 매트리스를 내려서 주무셨다는 분의 여행기도 봤는데 저도 그렇게 해야할지;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에구...

  • 우시

    헙!! 해 뜨기 전 새벽에 출발하심, 노란 화살표가 안보인다는 단점이... ㅡ.ㅡ
    저도 2층침대서 모로 누워 자다가 몸을 돌려 반드시 누웠더니 왼쪽 어깨가 허공에 떠 있더라는.. ㅎㅎ
    그 와중에도 반사적으로 다시 몸을 안쪽으로 획~ 돌리게 되더군요.. 배정받을 때 사정을 설멍하고, 그래도 2층을 배정받으면, 1층 배정받은 분들 중 좀 만만한(?) 분들께 부탁드려 보세요.. ㅎㅎ

  • 보아라

    ^^네~ㅎㅎㅎㅎ 무조건 새벽에 출발할까봐요.. 감사합니다.

  • 갤2

    알베르게 침대 배정은 선착순이니 일등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다가 떨어지면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인지 다치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떨어지는 사람은 못본거같고 간혹 넘어지는 사람은 봤습니다. 저도 잘 넘어지고요. 닥치면 다하게 되어있습니다. 미리 대비하시는건 좋은겁니다만 미리 겁먹지는 마시고... 부엔카미노!!

  • 마음

    ^^ 폴라님은 평소에 침대에서 잘 안떨어지시나봐요. 저는 잘 떨어지는 체질이기에 다녀오신 분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었거든요. 여행기를 읽어보니 1층은 나이드신분 우선 배정이라 젊은 사람들은 무조건 고층인것 같아서 더 그랬고요. 6월이면 성수기 같은데 사람이 많을테니 더 난감하고... 좀 그렇네요^^ 미리 알아가면 좋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나예

    그게 걱정이 되시면 일층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일찍 도착하시거나 사람이 적은 때에 가시면 되겠네요. 전 10월 중순에 출발했는데 거의 1층에서 잔 경우도 많고 2층은 한두번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은 어디서나 적응이 가능한데 사소한 문제를 미리 걱정하시는거 아닌가요?

  • 갤1

    저는 2층에서 자다가 다리 한쪽이 침대 밖으로 쑥~! 나가는걸 느끼고는 얼른 몸을 뒤집는 본능이 발휘되었었다죠~~ ^^

  • 해찬솔

    되도록 알베르게에 일찍도착해서 일층을 배정해 달라고 부탁해보시길...^^

  • 해리

    저는 집에 있는 단층 침대에서도 떨어진 적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다행히 떨어진 적은 없지만 밤새 엄청 긴장하며 자느라 깊은 잠을 못자거나 온몸이 긴장한 상태로 잠이 들거나 그런 적은 있어요
    한번은 침대에서 떨어져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악몽도 꿨다죠-_-;;;

  • 이름이없다고

    레온 다음에 나오는 빌리야당고스는 3층 침대입니다. 저도 떨어 진적은 없는데 만약 떨어짐 ....어딘가 하나 부러질것 같습니다.

  • 소희

    ㅎㅎ 난간이 없어서 옆 침대에 남자분이 주무심 대략 난감할때도 있었죠..거의 더블베드수준..ㅎㅎ
    모두 다 그런건 아니구요 조심조심하면서 잤답니다..한번은 끈으로 묶고 잔 적도 있었음..
    넘 걱정하시마시구요..닥치면 다 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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