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심한 고민은 아니지만 꺼내볼게여

ㅎ

제가 언제 친구들이랑 화곡역을 가기로 했어여

ㅎㅎ
친구 이름을 예나 예지로 할게여

저는 예지랑 친해여!! 근데 만난지 1년도 안됬는데 무지 친해여!근데 걔가 자주 아퍼여..

그리고 저랑 예지는 같은 학원을 다녀여 그리고 그 학원엔 여자 한명이 있는데 그 애가 예나 거든요?

걔도 꽤 친한 편이에여 ㅎ 근데 예나랑 예지랑 제가 화곡에 놀러 가기로 했거든여?

근데 앞에 말했듯이 저랑 친한 예지는 잘 아픈애라 못놀러 간대여.ㅎ

근데 나도 돈을 좀 모아야 할일이 좀있구 해서 어케하지 하는데 예나가 그냥 놀재요 둘이서

그럼 예지는? 이라고 물으니까 또 놀지뭐 이래요 그래서 언제? 이랬거든요?

4월이래여

저는 일주일에 3000원 그리고 돈좀 모을게 있어서 그런데 자주 못놀러 가여

그리고 예나는 돈이 넘쳐나는지 돈을 10000원가져간대여 ㅎ 님들은 잘 모르지만

저는 그거 한달 모아야 겨우 모을수 있는돈인데 막쓸수도 없고 그래서

다음에 가자

그니까 다음주엔 친구랑 약속이있대여

저는 계속 미루기도 그렇구.. 예나보다는 친한 예지를 버리고 갈순없고 버린다 쳐도 나중에 갈돈은 어떻하고..ㅠㅠ

저좀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