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에썻는데 또 써서죄송해요ㅠㅠ답이너무없어서자세하게쓰려구요

제가 올해중3이되는데요.중1때사겻던남자애랑 2학년때도같은반이되었는데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있어요ㅠㅠ
근데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여서 고백을 해볼까했는데 역시나 시도조차못했구요ㅠ
오늘 걔랑 오랜만에 말을 했는데 걔가 저랑 말하면서 쑥스러운웃음을 지으면서 말하더라구요!!
그레서 저는 그자리에서 얼굴이 시뻘게졌죠ㅠㅠ<<주책!!
제가 애랑 사겻을때는 정말 아무감정 없었어요,,,,그래서 제가 해어지자고 말했었죠ㅠㅠ
그런데 걔랑해어지고나니 왠지 너무 내가 미쳤나바....이러면서 마음한구석이뻥뚫린거져ㅠ
솔직히 쟤는 말투도 단답이여서 그때당시에는 정말로 싫엇어요....그런데 막상해어지고나니 얘가 저를 되게 잘챙겨줬어요
그때당시 저는 그것두모르고 맨날 말투가 짜증났죠<<얘한테는 안말햇어요
해어지고나니 다생각이 나더라구요,,,,,1학년때가 지나고 2학년때도 얘랑 같은반이 되었어요
저는 정말 좋았죠!1그런데 1학기때는 별탈없이 지나갔는데 2학기가 시작되는 여름방학이끝난 개학식날부터!1
뚱띵여자애2명이랑 날씬...한여자애가 얘한테 앵기더라그요ㅠ저는 정말로 그꼴을보면 너무짜증이 났어요
하필 뚱띵여자애줄한명이 걔랑 짝이된거에요!!저는 그뒤뒤에 있구요 맨날 그여자애가 얘가 교과서같은걸 잘안챙기는데
얘가맨날 챙겨주고ㅡㅡ둘이 웃으면서 말하는게 너무싫은거에요...그리고 얘네둘은 공부를잘하고 저는 공부를 정말로 못해서
뭔가 끼어들지는 못할것같더군요,,,,나머지 여자애 둘도 물론 잘하그요ㅠㅠ<<제가좀낮아여ㅠㅠ
그래서 맨날 고백할까말까생각하면서 밤에 고민을 했죠 하지만 소심한A형인저는 고백을 한번ㄴ도 하지 못했어여ㅠㅠ
정말로 밤에 생각하면 눈물이찔끔나고ㅠㅠ<<내가 이랬구나,,,,
기말고사기간엔가?제가 친구랑 도서관을 갔는데 얘한테 문자를 한번해보레요 친구가...그래서 제가 너어디야?이랬죠 그랬더니집이래요 그레서 친구가 이거기회라고 언능 고백하라고 했는데 결국 공부열심히하고이써?모이런쪽으로 가고 말았어여ㅠ
정말로 오늘이 봄방학식겸발렌타인데이였는데 정말로 슬프네요 ,,,,
3학년때 같은반이 안대면 어뜨케요ㅠㅠ
저지금 언능 얘를 잡고 싶은데 저 날씬한 여자애랑 사기는것도같고 아닌것고같고,.......

지금이라도 고백을 해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