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전 제가 여고생때 쓰던 겐조 르빠 추천요 ㅋㅋ^^

저는 블랑쉬를 아주 새하얀 또 깨끗한 향으로 느꼈습니다.
사랑해님처럼 섬유유연제 느낌을 많이 받았고 방금 다림질한 옷에서 날법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교복을 입는 여고생에게도 어울릴것 같지만 저는 깨끗하고 단정한 정장차림에 더 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이 은은하기는 하지만 은근히 톡 튀는 꽃향도 느껴져서 좁은교실에서 뿌리게되면 자칫 민폐가 될 수 있을 것도 같네요ㅠㅠ

블랑쉬는 고가향수이다보니 학생이 쓰기에는 조금 버거울 수도 있어요ㅠㅠ
전

좋은향이긴한데 학생이 쓰기에 고가이지 않을까요~?^^
윗분 말대로 좀 더 풋풋한 향으로 찾아봐도 좋을거같아요^^

갓 갠 빨래에서 날 법한 깨끗한 내음 (섬유유연제 향?ㅎㅎ)을 연상시키구요. 살짝 달달한 과일향도 같이 나네요.
오랜만이라 지금 뿌려봤습니다ㅋㅋㅋ 향 좋네용ㅋㅋㅋ
계속 지켜보자니 과일향은 금방 없어지고 섬유유연제 향 위주이군요.

그리고 여고생이 뿌리기에는, 제 생각에는 이왕 그 나이(?)이신데..
청순함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조금 더 가벼운 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나..

이 향도 좋을 것 같아요. 깨끗한 섬유유연제 향조인만큼 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