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모를사고등등 말씀드리고가는게맞는거같아용 그리고임신하셨으니더더욱이용 ㅎㅎ

저도다음주 주말에 결혼1주년이라제주도갈껀데 친정엔 말했는데 시댁에말하기가왜케눈치보이는지...ㅜ우리만간다고 서운해하시지않을런지 머그런생각이드네요ㅜㅜ결혼하니 시댁눈치보면서 여행다녀야하는게시러욤..

가정교육과 인성이 되신분이시네요...
가까운곳에 당일치기가 1박정도하는 여행은 연락안해도 되지만..
좀 멀리 가는 여행은 안부삼아 연락하고 떠나는게 보기도 좋고 맘도 편할듯해요..~

시댁에서 여행가는거 싫어하시나요? 태교여행인데 본인 빼고 간다고 뭐라하시도 못할것 같은데 말씀드리심이 관계유지에 좋을것 같은데용?^^

울 시엄니는 얘기안하고 가면 서운해하시더라구요...와서도 얘기해야되구요ㅠㅠ

모든사람들이.,여행갈때시댁엔말하는걸고민하더라구요ㅠㅠ근데...윗분처럼저도얘기할필요가있나싶어요....

전 여행갈때 한번도 얘기한적이 없어서요. 왜 얘기를 하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연스럽게 여행전에 만나서 얘기가 나왔다던지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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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못한 거 있는 사람도 아니고 몰래 홀라당 다녀온 후에 알게되시면 그게 더 민망할 듯해요.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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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리는 게 예의 아닐까요~~ 친정 부모님도 아시잖아요. 제주도 다녀오시는 길에 작은 선물 하나 챙기셔도 좋을 듯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