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힘이 되네요 ㅎ 제가 너무 끌려 다녀서 그런거 같네요. 제가 주체적이 되야 할듯.. 싫다고만 해서는 될일이 아니니까요 ㅠ 고마워요. ㅎ

퇴근후 평일엔 운동이나 취미활동하시는거로 잘 말씀드리고, 시댁은 주말에 신랑과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태교에도 좋지 않을거같아요.

ㅎㅎ 처음엔 걸어서 3분 거리 아파트 구해 주실려고 하셨는데... 너무 가까웠는지 제 의사를 물어보셨어요. 그때.. 저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나마 15분 거리가 됐어요. ㅎ

감수 하란 이야기... 고마워요 ㅠ 어쩔 수 없단걸 받아 들여야 하는데.. 도저히 혼자서 생각하니 .. 속이 막 뒤틀려서 ㅎ

남편명의면....아들준거지...며느리준게 아닌데...
유거래 유간섭...무거래 무간섭이에요
감수하세요

자랑글은 아닌데 ㅎㅎ 그래도 좋은 결혼 했죠. 결혼 전에 다들 그랬어요. 시댁 사람들 모두.. 어머님 외가댁에서부터 아버님 형제간 들 까지... 꼭 들은말... \시집 잘왔다, 이런 시댁이 어디있니.. \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ㅠ아버님도 신랑도 ㅎㅎ 생색 내는 스탈이예요. ! 정확하게 간파 하시네ㅎ 시부모님들은 좋은 분들이세요. ㅎ 진짜 주 1회만 만나면 좋겠어요. ㅠ 혼자 평일에 가서 2시간씩 있다가 오는게.. 힘드네요. 주말에도 만나니까 ㅠ 혼자서 평일에 가는 것만 없으면 좋겠어요. ㅠ

맞아요. 주는거 없이 폭풍간섭하는 시댁.. 제 주변에도 많아요 ㅎ 그치만 줘도 생색 안내고 간섭 안하는 드라마틱한 집도 있어서.. ㅎ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네요. ㅎ 저는 본래 가족과도 주는거 받는거 딱딱.. 계산하고, 간섭 안 하는거에 너무 익숙해서ㅎ

오.. 아버님께 말씀 드려야 겠어요. ㅎㅎ 전기세 절약 차원에서 ㅎㅎ

좋게생각하세요. 그리 나쁘신분들은 아닌듯하니.....
근데 신랑이 좀 생색내는 스탈이신듯...
우린 친정이 집사줬는데. 전 친정이 집 사줬으니 그정도는 해야지. 뭐 이런 소리 안해봤어요..... ㅡㅡ

그리고. 저 에어컨 이번에 샀는데. 설정온도 높이28도 해놓는다고 전기세 덜나는거 아니래요.
차라리 낮은온도로 틀고 끄는게 낫다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