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우와 이렇게 길게 자세히 ㅜㅜ 넘 감사합니다.
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셨네요!? 지금쯤이면 완전히 다 나으셨으리라 믿어요~~ 저도 이제 2주정도 돼가는데 스트레칭할 때만 약간 뻐근하고 다른 불편한 점은 없네요!^^
호르몬 억제 주사 한 번 밖에 안 맞아서 그런지 일단은 증상이 없어서 다행인데..
앞으로도 계속 괜찮았으면 좋겠어용 흑흑
저는 자궁내막종 15cm정도였어요 진짜 컸어요 ㅋㅋㅋㅋㅋㅋ 클수록 재발확률이

저는 난소물혹 파열때문에 5월 말에 수술을 하고 호르몬억제주사를 맞고 있어요, 어제 두번째 주사 맞고왔는데 생리가 바로 끊어지는게 아니라서 첫달은 생리를 하더라구요 ^^
근데 끝나고 일주일쯤 뒤에 또 출혈이 있길래 하혈을 하나 걱정했는데, 호르몬 억제 치료 중에는 리듬이 깨지는거기 때문에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
부작용이라면 폐경상태가 되는거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온다는거? 얼굴이 화끈거리고 감정의 기복이 좀 있

다른 증상이 없으셨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ㅠㅠ 생리는 주사 맞으면 원래 안한다구 하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약은 안먹고 호르몬 주사까지만 맞을 생각이에요. 그러고나서 한약으로 몸을 좀 보하던지 하려구요~~ 1년 지났는데 별 증상 없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관리 잘하셔서 계속 건강한 자궁 유지하시면 좋겠어용!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자궁내막증 복강경 수술후 호르몬주사6개월맞았어요
별다른 증상은 전혀없고 생리를6개월간 안했어요
그 후 피임약 처방을해주셨는데
전 피임약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를 일으켜 피임약은 한달정도복용하다 끊었어요
자궁내막증이 생리피가 역류해서 장기 흡착을 일으키는거라 생리자체를 멈추게하는 호르몬제인걸로알고있는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것이 좋치않을까합니다.
전 수술1년후 자궁검사 한번 더 받아봤는데 다행히 별 증상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