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좋게ㅋㅋ무슨 듣기좋은 소리만듣고 듣기싫은소린 하지말라는 남자.. 잘생각해봐여 돈없다고 못박아놓고 뭐하자 하는거면 그냥 해여
님지금당장 결혼할것도아니고 사귀는건데 남자경제사정까지 봐주면서 할필요있나여 님이 요구하는것도아니고 흔한 영화보고 하는것들인데여..돈아끼는건 나중 결혼해서 아끼세여.. 그남자랑.. 그래도님은좀 낫네여 어떤여자분은 자기가 다 사고 월세방에 남친도 돈안내고 같이산다는 사람도잇어여 ..

격공
여친이지 엄마아닙니다

2222222 동감입니다. 님은 배려라고 하지만 상대는 그걸 배려라고 눈치못챌수도 있어요 그냥 남친이 어디가자 하면 못이기는척 따라나서세요. 넘 비싸면 님이 자존심 안상하게 내면 되는거 아니것어요?

배려에 대한 강박이 있는건 아닐런지요.. 그까이꺼 훌훌 털어버리시고 상대가 의견을 내면 좋다좋다 해주면 됩니다 ㅜ 영화보러가자! 좋아~ 사이트가자! 좋은 생각이야~ 대신 님이 데이트 장소를 말할때는 돈 안쓰는 곳으로 유도하면 되지요.. 의견 낸게 묵살당하면 그게 나를 위한걸지라도 님은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는 사람이 되는거..

저는 그리 받아들이는것이 이해안가고
어떻게 행동해야 좋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대답은 일단 그건 내가 배려한답시고 그런거니까
고칠수있다 앞으로 여보가 하자는건 다하겠다했는데

평소에도 의도치않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서요ㅠㅠ

좋게 얘기하는 것도 하루 이틀입니다.. 님은 애인이지 그 남자의 엄마가 아니에요.. 여친이 저러구 말했으면 저는 제 자신에게 부끄러워 자존심이고 뭐고 고맙다고 했을껍니다.. 어디까지 이해해주길 바라는건지.. 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라면 저런 남자.. 꾸짖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