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나의 마음이 좁은건지 조사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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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촌시누가 오늘 결혼식을 했는데..우리 어머님 말씀이..어제 함받는거 보러갔는데 며느리 안데려갔더니 일할사람이 없더라며..오늘 결혼식 마치고 5촌아주머니 집에 같이 가자고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시댁분위기는..당연히 며느리가 가서 일도와야한다는.. ㅡ.ㅡ^
같은 도시에 살아서 이동거리는 멀지 않지만 황금주말에는 가족끼리 있고싶고..주중에 직장다니면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꼭 거기에가서 일도와야합니까?
이전?/>이전에 사촌시동생결혼식때는 결혼식 끝나고 작은댁에가서 일 다 도왔습니다 그집딸은 집에가는데 조카며느리는 가면안되고 일해야하는..하지만 군소리없이 했죠 워낙에 친척간 정을 표하는 집안이라 4촌정도는 가깝게 생각해주자싶어서
그런데 6촌까지는 아무래도 용납이 안되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며느리의 모습을 내가 못받아들이는건지 우리시댁이 별난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여과없이 들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