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남편... 가끔은 넘 싫어요...ㅠㅠ

이야길 해보세요

ㅋ 그런방법이 있네요~ 정말로 감사해요~ 진진한 대화를 해봐야겠었어요..^^*

왜 시간 질질끌고 조삼모사도 아니고 첨부터 분가할 생각없다고 하던지 .... 참 남편분 어이가 없네요...
그럼 남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세요...\당신이 나한테 거짓말한게 더 싫다.. 그렇게 첨부터 분가할 생각도 없으면서 한다고 시간끌고 당신이 이런성격의 소유자밖에 되자 않았다는게 참기 힘들다...내가 그렇게 우습게 여겨지냐...아버님과 분가한다고해서 우리가 아버님 재산 다뺏고 버리는것도 아니고 가까운데 살면서 좋은면 보여드리고 부딪히지 않는게 아버님과

가까운데 분가하고........... 반찬이랑 청소해줄 사람을 붙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홀시아버지..ㅡ.ㅡ; 정말 님도 저랑 비슷하군요... 저희는 애초부터 모시고 살자고 햇엇는데 다행이(?)시댁이 너무 좁아서 저희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분가했는데... 이젠 자기 델꾸 살라고 구러는지 온갖 아프다고 죽을거 같다고 은근한 협박을 하더라구요...전화만 하면.. 아파죽겠따 타령이니...스트레스...ㅡ.ㅡ;;

전 남편이 아버님 모셔야 한다 그럼.. 전 구래요.. 아마 아버님이랑 나랑 안맞아서 내가 먼저 죽을거 같은데.. 어쩌겠냐고... 화내고

성격이 안 맞져요.. 구래서 더 힘들어요 ㅜ ㅜ

아버님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여서 그러는것같네요
아예 시어머니가 혼자 살면 혼자 밥이라두 차려 드실건데 아버지라서 신랑이 더 신경쓰는것같아요
아버님하구 성격이 안 맞으신가여??

어우~~ 시어머니보다 나은거 한개도 없어요 더하면 더했지...

헉 이혼을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시면 어떡해요??!! 홀 시아버님이 맘에 걸려서 그런가 본데.. 그래도 홀 시어머니보다는 낫겟지 하는 마음으로 사시는게 어떨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