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럼 아기한테 더 잘 들리겠어요^^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엄마 목소리는 동굴처럼 크게 잘 들린대서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전 아직 밖으로 보이진 않나봐요 ㅠ 신랑도 못느껴요
인터넷에 태담기 만들기 치셔서 블로그 보시면 다이소에서 깔때기랑 호스 사다가 만들어서 한쪽은 배에대고 한쪽으론 말을 해줘요^^
신랑도 이야기하고 ㅋ 동시같은거 읽어주면
꾸물꾸물 거려요^^

태담기는 뭐에요?^^ 저는 뽈똑거리는거 영상 찍으려고 폰 들이밀면 잠잠하고 또 폰 치우면 움직이고 ㅎㅎ 밀당의 고수에요 아주 그냥^^

그러니까요 어제는 갑자기 팬티라인에서 꿀렁거려서 참 놀랐네요 진짜 신기해요
태담기로 동시 읽어주면 또 배꼽에서 어느새 꿀렁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어찌나 하는지 귀엽네요
배속에서 뭘하는지

저는 이제 20주인데요, 배꼽 밑 더 아랫쪽 팬티라인 쪽에서 뽈똑뽈똑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근데 저도 찾아보니 점점 아기는 위로 올라간다네요 ^^ 저도 분명 배꼽 밑이었는데 더 내려간 것 같아서 깜놀했어요~ >_<

아 그렇군요^^
진짜 신기하네요 어제는 갑자기 넘 밑에서 움직여서 걱정했는데 참 아가들은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