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결혼하신 분들 얘기를 듣다보면 뭔가 출구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기도 해요 ^^ 조금만 고민하고 그만하면 좋겠어요~

속깊은 사정을모르니 뭐라드릴말씀은 없구...ㅜ
설령 안다고해서 이런들저런들 제아무리 얘길해줘도 ..
결정은 결국 본인 몫이더라구요..
님도 지금 삶의 터닝포인트에 있으시니..이런고민 당연하다는 생각이들어요..ㅎ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그런생각 했던것같아요..통과의례처럼..ㅎㅎ

님.. 행복해지실꺼에요...^^

그 평범이라는게.... 참 쉽고도 어려운것 같아요~ 다들 사랑해서...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것같은데 저만 식모살이(?) 하려고 가는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 그 식모살이(?)를 제가 좋아한다는게 더 문제지만요 ;;;;;;;;

이런저런이유..가있을까요.,
전 남편 너무 사랑해서요..또한 남편두 절 사랑하는게 느껴지구..
그게결혼의이유랍니다..
그렇게..결혼후에도 평범하게 아웅다웅하며 사네요..ㅎㅎㅎ
연애결혼합쳐15년되어가네요...ㅎㅎ

임신 축하드려요~ ^^ 결혼하고 더 행복하시다니.... 부럽습니다 ^^

아기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요~~~
전 아기를 꼭 낳고 싶었고, 혼자 즐기며 사는거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사는걸 더 원했어요.
지금 임신중이고 생각했던거보다 결혼하고 더 행복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정착.... 저도 하고싶네요 ^^

그냥 팔년동안 옆에 있던사람이였고 어쩌다 보니 외국에 둘이나와서 같이 살게 되어서 같이 살거면 결혼을 하자라는 말이 나와서요 ㅎㅎ 한국에 있었음 아직 결혼안했을거 같아요 서른이거든요 근데 하니까 또 진작에 했음 정착을 빨리 했겠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달링링님도 행복하세요~ ^^ 연락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래요 ^^

어느날, 행복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제 행복이 뭘까 고민하다보니, 사소한곳에서 행복을 느끼더라구요,ㅎ
밥하고, 그걸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을 볼때가 행복하구-
머리쓰담아주면서 예뻐해줄때가 행복하구-
넘어질때 웃지않고,걱정해줄때가 고맙고 행복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주시는분이 부모님말고도 또있어서-
그래서 더 행복하려구 남자친구랑 결혼 결심했어요ㅎ
결혼 결심하고보니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혔지만, 더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선택에는 후회없구요- 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