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
길가온
우리 강지 말티즈 예요 10년이 되었는데요
혹시 10살 이 되면 잠도 엄청 많이 자고 잘 안움직이고 초인종 소리 문여는 소리도 이제 잘 못듣고 ㅜㅜ
예전에는 밖에서 무슨 소리만 나면 바로 바로 뛰어 나가고 짖고 난리이데 .. 원래 이래요 ??
먹는거는 잘 먹고요 배변활동도 잘 가리는데 ... 유독이 잠이 많아지고 정말 잘 안움직여요 떠날려고 하나 걱정이되요
노령견 키우시는 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
-
개구리
저희 아솜이 올해 22년 말티믹스 예요~~
사실 작년까진 정말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10년이면 울 아솜인 건강했어요
근데 남이 올리신 내용은 지금 울 아솜이랑 많이 흡사해서요 전 맘 비우고 맘의 준비하면서 하나하나 준비중이지만 못보낼것같아요 한달에 2번이상은 병원가서 검사하는데 이젠 특별히 큰돈 들일일 없어요
많이 사랑주시고 많이 놀아주세요 10년이면 아이도 쥔님도 정말 가족이니깐요 -
물병자리
잉~~건 아닌거같은데요
저희집 아들 10살인데..그외 애들은9살
잠은 많아지고 긔찬아하는게 많아졌지만
누구오면 날리나는데요;;쟁일 5마리 안방에서 안나오기도 하는데 ....저도 걱정되서 검진받았는데 정상이라네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거같다고.. -
캔서
울강아쥐... 저 고딩때 길거리서 1만5천원에 샀구요 ㅋ똥갴ㅋㅋ
평생 큰병치례 없이 오래오래 키웠어요. 이젠 저도 나이가 나인지라
이 강아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살아요.
앞으로2~3년은 더 살것같아요.
한번씩 성질 부릴때 물거나 짖을때 보면 아직 기운이 넘쳐나요.
애견샵에(호텔)에 맡길때면 혹시 모를 사망(노령견)때문에 항상 서류를 작성했는데..
사람들이 하는말이 회춘하는것 같다고... 어떻게 키웠냐고 물어봐요.
전 개를 방목시켰어요. ㅋㅋ -
튼동
17~8년 됐어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ㅋ
지금은 양쪽다 눈이 안보여요 -ㅡㅡ\
나이가 들면요...
잠이 많아지며 눈에 띄게 활동량이 줄었고..
귀도 잘 안들리나봐요.. 초인종 소리나 제가 집에 들어와도 잘 몰라요.
입냄새가 많이 나요.. 몸에서도 꼬랑꼬랑한 냄새가 나요.
몸에서 나는건지.. 아님 핥아서 그런건지...
한철이 지날때마다 털이 다양하게 자라요.
15살때는 등위로 양쪽 날개처럼 하얀털이 났구요.(검정개임) 정말 천사가 되려나 싶었죠.
이제 -
동이
저희는 비슷한 나이 (9세) 강쥐들 세놈 있는데...
너무들 활발한데...아직 호기심도 너무 많은 강아지들 같아요.
보통 언제쯤 부터 조용해 지나요?? -
김애교
저희집 말티 17살이에요
10살때는 젊은 시절이라 활발했어요 ㅎㅎ
지금은 누가와도 소리도 못듣고 자고 건드려야 일어나구 그래요 ㅜㅜ
그래도 밥고 많이먹고 응가도 잘하구 이빨도 다 있네요~ -
미련곰탱이
원래그래요 점점더 심해지죠 10살이면 견주에 노력에따라 더오래 살수도 더빨리 떠날수도있어요 많이 사랑한다고 얘기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목소리도 많이들려주세요
-
WhiteCat
코카스파니엘 11살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ㅎ
10살까지 없던 귓병 생기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코카명성에 걸맞지 않게 까불지도 않고
잠도 많이자고 그러네요
이별할꺼 생각할때마다 울컥울컥 하네요 -
탄성
나이가 드니 우리아이도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고..움직임도 작아지고 조금 뛰어놀면 힘들어 하고 평상시에도 잠이 많이 늘었더라고요ㅜㅜ
-
서희
우리집 강아지 말티 13년 댔어요~ 사람으로 치자면 할아버지라 이젠 잘 움직이지 않을려고 해요.. 공놀이좀 해주다가 자기 힘들어서 그냥 공놓구 가버리기도 하구 ㅎㅎ 님 강아지도 나이가 많아서 기력이 딸린거에요~ 이해해 주시고 건강 잘 챙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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