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리원과 연계된 스튜디오에서만 50일 촬영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군데에서 부천 하얀동심포토 스튜디오 칭찬 글이 많길래 50일 촬영 예약하고 갔다왔습니다.

우선 촬영기사님과 아이 케어 해주시는 분이 남매라고 해서 그런지 두분 손발이 딱딱 맞는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방 촬영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울지 않게 잘 케어도 해 주시고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거는 성장앨범 계약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과, 촬영하는 내내 옆에서 저희 카메라로 찍어도 된다는 말씀 ㅋ 다른 곳은 원본 씨디 구입하게 하려고 절대 촬영 못하게 한다고 하던데 말이에요.

그리고, 컨셉도 다른 곳보다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빠 반누드로 아기와 촬영한 컷. 올리고 싶지만 남편의 극구 반대로~ ^^ 우리 아기 촬영 편안하게 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 기쁩니다^^ 하얀동심포토 스튜디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