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탈모로 인하여 병원에는 안가봤는데,요

보름전 가발을 벗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짧은 머리지만 개운하게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머리 감을때마다 아직도 머리 빠지는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100여개 될듯 싶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전 병원(피부과)에 갔다왔는데
먼저 가족력이 있는지 불어 보더라고요

그리고는 발모제 먹는약밖에 처방할게 없다고 하고는

피나테드 한달치를 처방받아 받아 왔습니다....
처음으로 약을 먹는거라 조금 긴장이 되긴 합니다..

부작용은 없는지,..

담배는 안피우지만 술은 좀 즐기는 편인데 괜찮은건지,.. 등등등
아뭏튼 경험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