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막생 이고 처음으로 클로 1알씩 5일 복용하고 14일쨰인 오늘 병원을 갔습니다. 배란일을 잡으러요~
(저는 주기가 37~40일 정도로 길고 불규칙하며 다낭성이 있고 클로 및 배란일 잡는건 처음입니다.)

어제 밤부터 아랫배 오른쪽이 욱씬 쿡쿡 결리는느낌이 들었고 오늘 출근하니 왼쪽인지 중간인지 모르게 또 욱신욱신 그러길래
속으로 배란되려고 이러나?! 하며....아 오늘 초음파 받으면 잘 컸다고 곧 배란될거라고 해주시면 좋겠다~ 막 이랫거든요...ㅎ

병원가서 초음파 받고 오니 썜 하시는 말이..이미 배란 된거같다고..ㅡㅡ: 그런데...본인이 초음파만 가지고 지금 확신해서 말을 못하겟다고....배란 된거같기도 한데....애매하다? ㅡ ㅡ: 이건 뭐 어쩌라는겨..ㅋㅋㅋㅋㅋㅋ

혹시 가장최근 관계일이 언제냐고...그래서 13일 이었다...그랫더니 잘햇다면서 오늘15일 하고 17일에 관계 하시고
주사 한대 맞고 가시라며....ㅡㅡ:

갑자기 멘붕 느낌이 들면서....흠흠...배란이 된거같은데..혹시 모르니 주사맞고 15 17 일 더 하라는 소리인거같은데;;;

하아..뭐지..이미 된거면 15 17일 효력이 없는거 아닌가;;;13일 관계에....희망을가져야하나;;;

초음파만으로는 정확히 볼수없고 애매하다는 그런 소리를 들으려면.....내가 왜 점심도 못먹고....기다리면서 오늘 예약한 날만 애타게 기다렸나 싶고....ㅎㅎㅎㅎㅎ 궁뎅이 주사는 또 왜케 아픈건지;;;짱나게..ㅋㅋㅋㅋㅋ

처음 클로 /배란일 잡고 하는거라서 나름 뭔가 의사썜의 확신에 찬 목소리가 듣고싶엇나봐여;;;
에휴~~~ㅎㅎ 저 15/17일 달려야겠죠?!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