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9시간씩 앉아 있어요. 32주째인데 요즘 부쩍 아기가 크니까 갑갑하고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퇴근하고 누우면 폭풍태동해요. 다들 만삭까지 일하시는 분들 많은데..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ㅠ

헉...ㅜㅜ 진짜여? ㅜ ㅜ
시간정해놓고 일어나서 좀 돌아다녀야 겠어여 ㅠㅠ

수시로 일어서주세요ㅡ 저 작년에 월마감하느라 화장실한번 못가고 앉아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다가 유산했었어요ㅜㅜ

휴게실 부럽네용 ㅠ 저희는 그런게 없어서 ㅠㅠ 눕진 못하더라도 종종 서 있어야 겠어여 ~ ㅎ

저는 일하고있다가도 밥시간만 되면 밥달라고 폭풍태동하길래 그냥 잘 있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 ㅋㅋ;;
나쁜엄마 ㅠㅠ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휴게실가서 좀 누워있다 오고 그러네요ㅠ

와 고생많으셨어요^^푹쉬세용

마지막 출근 부러워요 ㅠ.ㅠ
저도 회사에 있을땐 배 만지면 단단한거 같아여 태동도 별루 없고 ㅠ

편하지는 않을꺼란 생각들어요.
저도 일하고 집 가자마자 왼쪽으로 누워주면 거침없이 태동하는데~
회사에 앉아 있을땐 단단한 배만 느낄뿐이네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ㅡㅡ!
37주7일...마지막 출근이네요^^;;;

중간중간 서서 좀 돌아다녀야겠네요 ㅠ

허리펴고 일하기보다 구부정하게 업무보는게 더 편하잖아요.. 물론 건강엔 좋지 않지만..
저도 요즘 부쩍 앉아서 일할때 움직이길래 태동해주면 의식중에 잠깐이라도 허리 펴고 일하고 그래요..
혹시나 답답해서 그런가 싶어서.. 점심먹고는 일부러 바로 앉기 싫어서 밀대로 사무실 한번씩 밀고 한참뒤에 앉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