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도우미 생각도 안하고있었고
무조건 산후조리원2주 + 출퇴근도우미 2주 생각하고있었어요
<친정/시댁 도움 못받는 상황이고 혼자 자신이 없어서요그래서 산후조리원도 약간 저렴한곳(200만원이하)으로 알아보고 출퇴근 도우미 알아봤는데저렴한곳 시설이.. 여관방 수준이더라구요(수원지역)
또 요즘 산후조리원 말도 많고.. 친구가 제왕절개를 해서 입주도우미 4주를 썼는데
대 만족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밥도 다해주고 청소도 다 해주고..
특히 애기가 잔병치레 전혀 없구요..(현재 100일)
애기가 2주정되 됐을때는 정말 먹고 잠만자서 산후조리원 꽁짜로 돈버는느낌이었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 3주까지 봐주지 4주넘어서는 애가 손이 너무 많이가서 안봐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그말을들으니 입주도우미를 쓸까하는데 주변에서는 99% 산후조리원 가라고하더라구요....꼭 그렇게 추천하는 이유가있나요?

밤수유 힘들다고하던데.. 어차피 입주도우미쓰면 밤에 분유 먹여달라고 하면 문제 없는거구..
조리원에서도 밤수유 안할분은 그냥 분유먹이잖아요 간호사 1명당 3~4명 아이 케어하구..친구가 애낳아보니 신생아인데 진짜 손올라갈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다고 하던데..
(물론 때린건 아니구요 그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친모도 그런데 남인 그분들은 오죽할까 싶기도 하구요 ㅠㅠㅠ개인이 정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고민되서 미치겠어요..우리나라는 특히 산후조리원이 발달되어있어서
80%는 조리원을 택하시는것 같더라구요입주도우미 해보신분들 어떠신가요??제가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모르겠지만..
입주도우미 쓰고
제왕절개 하게되면 어차피 마사지+좌욕 별로 하지도못해서 산후조리원 미련 없을테고
자연분만 하게되면 산후마사지사 불러서 마사지받고, 좌욕은 스텐리스 물좌욕 할 생각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