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홈플러스(동물병원) 도움좀 요청해요! 정말 비양심적이에요
아름나
제가 저희집에 유기견으로 키우고 있는 강아지 15년 된 강아지가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려... 바가지 병원비 감당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새끼강아지가 엄청 많이 데려다 놓고 판매하기도 하거든요.
사람이 손을 뻗으면 손이 닿을수 있는곳에 너무 귀여운 새끼강아지가 있어가지고
제가 한번 안아보았습니다 (3살난 꼬마 아들 녀석이 )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한번안아보겠다고. 안게 해달라고 해서 안겨주었어요..
제가 잠깐 고개를 숙인사이에 새끼 강아지를 다시 넣어주고 싶었는지..
철장안게 넣어주다가. 키가 안닿는 바람에 새끼강아지를 거의내려놓을때쯤
떨어뜨렸거든요..
새끼 강아지가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에 깜찍놀라. 얼른 안아주었어요
다리가 아픈지 다리를 들고 있더라구요.
(저희집에도 강아지가 2마리 있는데 가끔 엄살을 부리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는 저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원래 저희집 강아지 감기 치료를 하고 잠깐 맡긴뒤 아들이랑 외출을했어요.
동물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새끼 강아지가 문제가 생겼다며 오라고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쳤으면 당연히 치료비를 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죠.
그런데 다리가 골절되서 깁스는 안되고 (핀박는 대수술을 해야된다는 겁니다)
게다가 상품가치가 없으니 강아지를 사가야되는데. (120만원)이라는거에요.
병원비는 150만원이구요. 제가 깜짝놀라자.
자기 병원에서 수술하는 조건으로 강아지 처음에 띄어온가격(65만원에)
병원비는 그대로 지불해야된다며.. 수술이 시급하니
내일까지 계좌로 현금 (150만원) 을 일단 붙여달라고 했어요.
저로써는 아기 키우면서 처음있는 일이고. 일부러 그런일은 아니지만.
일단 생명이 다쳐서.. 최대한 책임지려.. 가만히 듣고 있다가.
집에와서 신랑이랑 상의를 했더니 (신랑이 무지 화를 내더라구요.
다친건 안타깝고 신랑도 동물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속상하지만..
어떻게 그 동물 병원은 3살밖에 안된 아기가 그런걸 가지고.
그 병원은 그와중에도 자기네 이익을 볼생각을 하는지 .기가막히다고 하더군요.
그쪽에서 이런일을 방지하기위에 사전에 방지를 안한것도 잘못이 있는거 아니냐며 하더라구요.
어떻게 개값보다. 병원비가 더 비싸냐며..비양심적은 행동에 정말 양심없다고 화를냈어요...)
솔직히 요즘 경기도 안좋고 형편도 그렇게 좋지 않는 저에겐 날벼락이었구요.
집에 15년된 유기견도 저따름에는 끝까지 책임지려 여태까지 키운거였고.
이번에 감기걸린것도 병원가면 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사람이 먹는 애기 기침 시럽으로 먹여보며. 낳길바라는 마음에 버텨보다가 더 악화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결국 간거였거든요...)
그런데 잠깐의 실수로 그런 금액을 물어야한다는건 정말 속상해요...
제가 어떻게서든 생명이있기에 다친 새끼강아지를 지켜주려는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도움을 청할때가 없어요... ㅠㅠ
3일안에 골절된 다리는 수술해야된다는데.. 오늘이 3일째거든요..
어제밤새 잠도 못잤어요... 그 새끼 강아지 걱정에 정말 한숨이 깊어요
아직 그강아지는 병원에 있는데..
동물병원에 양심없는 태도 때문에.. 강아지가 반장애견이 되게생겼어요...
동물만 데려가려면.. 100만원만 지불하고 데려가버리던지..
아님 우리병원에서 수술시키는 조건하에 65만원에 준다고 하는데....
저는 무조건 모른다 책임 안지다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형편이 안되도 빛을 내어서라도 강아지를 사올수는 있다치지만..
그엄청난 병원비를 감당할 자신도 없고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손을 쓸수없는 상황이네요...
도움 받을곳없나요..???? 강아지를 치료해줄수있는곳 말이에요.....정말 간절합니다.
한순간에 실수로 생명이있는 새끼 강아지가 아파하는데....
동물을 키우고. 애기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 가슴이 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누가좀 도울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맨삶이
어머 정말 짱나는 병원이네요..가끔 거기 지나가보긴 했어도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는줄 몰랐어요..
그돈 다 주고 사지 마시고
적당히 합의 봐서 강아지를 사시고 상동시장옆 하노바 동물병원으로 가보세요..
거기병원에 전 11년 거래하고 있는데 봐주고 괜찮다 싶으면 병원비도 안받아요.. -
by풀잎
병원이 비양심인건
골절이 정말이라 치면... 터무니없는 수술비용과, 터무니없는 개판매값;;;
차라리 걍 멍이를 사세요..
사셔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세요..
그 감기말이에요.
15살이면 노견이긴 하지만;;
울 11살짤 아이가 콧물이나서 물어봤더니..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걍 둬도 워낙 오랜세월 면역력을 길러줬기 때문에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새끼강아지같은 경우는 면역이 약해 폐렴이 우려되지만..
불편한 생활이 아니면 .. 11살 아이쯤은 감기 정도 이겨 -
가지등
3개월이면 몇키로지.. 수술위험이 큰데...무슨 대수술을 한다고;ㅁ;
울 멍이 어릴때 똥꼬아파서 죽을뻔 했을때두 1키로그램도 안되어서 위험하다공 수술을 안해주셨는데..
골절이면 뼈가 부러진건가요?
어떻게 부러졌는지 엑스레이 보셨어요? 골절종류에 따라 핀 박을수도 있어요.....(멍이들에겐 본적이 없지만요;;;;)
3살아이가 안아주기엔 멍이가 넘 작으니 ..앞으론 안기는건 자제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울조카는 5살인데두 안는법이 엉성해서 지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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