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결혼 예정인 예랑입니다 ^^
드메 + 본식촬영까지 100 에계약완료하고
웨딩홀까지 계약 끝냈구요.
웨딩홀은 홀사용료 무료 주류 음료 모두 무료 잡다한것 다 무료에 그냥 식대만 척!
식대도 한정식 39600원 부르는걸 36000원에 끝냈네요.

지난주에 예물 보러 청담쪽 다녀왔는데..
역시.. 디자인은 훨씬 이쁘더군요..(종로 이런데 비해서. ㅎ)
그런데 역시나 가격이 후덜덜..
뮈*주얼리 가봤는데 전층 회사건물이고 으리 으리하고 연예인 협착도 막막 사진 붙어있고
그런데 그냥 그랬어요.ㅋㅋ
5부 다이아 박힌 목걸이랑 커플링 14k로 소소하게 알아봤는데 360을 똭!!
그래서 다른데 보다 너무 비싸네요 했더니 얼마까지 알아봤냐며 묻더군요
바로 그전에제**나 갔다왔는데 거긴 250한다 했더니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리더니 300까지 밖에 안되겠다며..
그럼 처음부터 300을 부르지 왜 그런지... 싸게 주는것처럼 하려고 하나?. ㅎ
결국 그냥 견적서만 받고 나왔어요.
그러고 아는 보석감정사 하시는 분에게 물어봤더니 그런곳에서 싸게 하려는건 포기하라고...
뭐 결국 처음 갔던 곳인 졔**나 에서 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예신,예랑님들도 처믐 가격 부른다고 덥썩 구매 하지마시고 두군데 이상은 좀 다녀보시고
디자인 비슷한걸로 알아보시면 더 이쁘고 좋은제품 구매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그다음은 드레스를 보러갔어요.
플래너님 소개로간 디*뜨르.
직원분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뭐 다른데도 물론 다 친절하시겠지만 이곳은 뭐랄까... 좀더 친절한..

원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3벌 입어보고 추천으로 1벌더입었는데
예신이 맘에드는 세벌은 사실 드레스가 화사하지 인물이 살지 못하더라구요.
근데 직원분이 추천하신걸 입으니 신부 얼굴이 화사하면서 드레스도 같이 엄청 이뻐보이더라구요.
결국 추천 받을 걸로 결정했어요. ㅎ
근데 직원분이 지금은 이게 더 이쁘실수도 있는데 결혼식 보름전 가봉하기전 신상이 또 나올수도 있으니
이드레스는 홀딩 걸어두고 신상 또 나오면 입어보고 결정하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다른데 필요 없다 여기서 하자!! 라고 예신이 화끈하게 결정.
사실 친절도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
플래너님 이름 대니 인맥이 넓으신건가 엄청 잘 해주시고 작은것 까지 신경써주는데 믿고 맏길수 있더라구요.
꼼꼼한 예신도 맘에들어할 정도이니. ㅎㅎ

드레스, 예물을 하루에 다 둘러봤네요. ㅋㅋㅋ

이젠 신행, 예물, 예단만 결정하면 끝~~~~~

예신님이 바쁜관계로 저혼자 약 두달간 이리저리 발품 팔고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플래너님 통해 준비하더보니 저렴하거나 서비스가 좋거나 친절도 자체가 틀리네요.
물론 전부 저렴한건 아닙니다. 꼭 두세군데를 비교하는 지혜로움을 가지고 있어야겟죠?! ^^
혼자 알아보러 왜 다녔나 싶을정도 편하고 시간 절약되고 ㅎ
참으로 결혼준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네요. ㅋ

모든 예신,예랑님들 멍때리지 마시고 조금만 부지런해지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준비들 되세요. ^^

ps.견적문의는 쪽지 보내주세요 메일로 답변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