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여자는 얼굴만 예쁘면 된다

여자는 얼굴만 예쁘면 된다

등대

과연

얼굴이 예뻐서 모든걸 눈감아 줄 수 있으려면 얼마나 예뻐야 될까
예쁘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특정 연예인들과 흡사한 외모를 가져야 되려나?논지에서는 살짝 벗어났지만

그렇다면 그 정도 외모를 가진 여자를 커버할 수 있으려면 또는 사귈 수 있으려면
어떤 남자가 되어야 할까?

얼굴이 매우 잘생기거나, 예쁜 여자들을 봤을 때,
아직까지 얼굴값을 하지 않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예외 1명 有)

그 얼굴값을 커버하려면 그의 상대역은 어느정도 되야할까ㅋㅋ

어쨋든, 연예인 외모정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 비슷한 레벨끼리 만나는 것 같다.
비슷한 학력, 비슷한 소득, 비슷한개념 등을 뜻한다.

일례로 실제지인중에 상류층의 사교모임에 자주 등장하는 가십걸이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고위인사나 그들의 자제들만 입장 할 수 있는 파티를 다닌다.
그 아이의 부모님 역시 네이버 검색에서 3초만에 찾을 수 있다.
부모님덕+행운으로매우예쁜 외모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았다.
(연예인에게 꿀리지 않는 외모 + 약대졸업)

근데 성격이 에러다.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상종하는 것 자체를 불쾌해 한다.
(물론 상종 가능한 나는 그런 상류층이 아님. 어렸을 때 부터 알아서 예외)

그런 아이를 누가 데려갈까 심히 걱정스럽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
아마 그 아이의 내면을 보지 못한 채 아름다운 외모와 배경을 보고
정신을 팔아버렸던 남자들이 꽤 많았을 것이며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결혼은 어렸을 때부터 혹은 대학교 시절에 알던 사람과 하는게 좋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결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