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어느동네이신모르겟으나 ..구로라면 개봉동 쪽입니까..

만약 구로쪽 집이 없다면 ..또 전세를 구하시는 거라면 광명쪽도 괜찮은데

새로지어진 곳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주차문제가 좀 있을 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층간소음 있나 꼭 확인하시고요 . 엘리베이터 노후됬나 살펴보시고요

복도식의 양끝쪽은 좀 추울수도잇습니다. 또 엘리베이터 바로옆집이면 간혹 엘리베이터

소음이 들리기도 한답니다.

근처에 마트는 있는지 ..그리고 되도록 재래

팁을 드리자면.

먼저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서

집구할 동네를 먼저 살펴본후에 대략적인 가격이나

평형 구조, 전철역과의 시간 등을 따저보신 후

부동산 몇개를 정하시고 집보러 가실때 미리미리 주인이나 세입자랑

연락해서 바로 집 볼수있게 조치를 취해 달라고하신다음에

맘에 드는 집은 디카나 핸폰으로 찍어놓으시고요

집보실때 채광, 수압, 벽지 곰팡이 유무, 확장 유무 , 관리비, 주차문제 ,집주인의 재정상태 등등을

꼼꼼히 빡빡히 물어보셔

저도 전세구하고있는데..요즘 괜찮은집은 전세 엄청 빨리 빠져요~
저희가 고민하는시간에 다른사람이 계약해버린경우가 넘 많았어요..
저는 사는곳이랑 신혼집 얻을 동네랑 1시간거리인데..
주말에 한꺼번에 보자니.. 그동안 전세가 다 빠져버리고..
퇴근하고 집보러 왔다갔다하기 힘들어 죽겠어요..ㅠ
오늘도 보러가는데ㅠ 어서 결정하고싶네요..
제가 해보니까요~ 무작정 찾아가면 허탕칠확률이 높아요
일단 원하시는 동네는 있으신거죠?? 그럼 네이버부동산에 검색좀 해보

헙.. 많이 시끄럽나요? ㅜㅜ 전 종각이고, 남자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에요.
근데 남친이 야근이 잦은 직종이라 일부러 구로 쪽으로 알아보려고 하는거거든요.
회사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해서요. ^^;

지금은 인천사는데 둘 다 직장이 서울이라 신혼집은 구로 쪽으로 알아볼 예정이에요. ^^;

울 동네라면 한두시간 같이 다녀보겟지만 어딘지 몰라서 못가겠네요.평수나 예산 대충 얘기해주면 부동산에서 추천해주는게 있을거예요. 또 물 새는걸 가장 많이 봐야겠더라구요.예전에 살던집은 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하는날 부터 물새서 맘고생 시키더니 이사나오는 날까지 속끓였어요. 뒷베란다천장에서 물새나와 세탁기로 다 들어가고,화장실 천장도 물새서 제 머리에 윗층 화장실물 떨어지고, 여튼 물새는거 꼭보세요. 어린부부라 맘이 좀 다르네요^^

우왕..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좋은 집 구하겠습니다. ^^

집구하실때 맘에 드는 집은 최소한 두번에서 세번까지 가보는걸 추천합니다...집에 들어가보라는게 아니구요...환경을 보시라는 거죠...낮에 한번...밤에 한번...가능하면 초저녁과 조금 늦은 시간대...낮에는 주위의 편의 시설과 채광을 보는 것이고 밤에는 가로등과 주변의 유해요소와 소음을 파악하는거죠...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보니 옆집이 술집이더라..혹은 밤에 어슬렁거리는 불량학생이 있더라등등...그리고 반드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최종결정하세요...어른들

부동산끼시면 크게 걱정할일은 없으시지만 시세나 집의구조 누수 수도 전기 및 등기상태만 확실하게 체크하시면 됩니다..한참 재미있으실때네요...좋은집 구하시기 바래요~~

평수랑 금액 말하면 부동산에서 추천해 주면 보고 맘에 드는것 고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