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가리겠단 생각에 고르지마시고 참고만하세요..
사람마다 통통해도 목이 긴사람이 있고 날씬해도 목이 짧으면 드레스 느낌 많이 다르거든요~~ 어울림에 최대한 신경쓰셔서 고르세요 신부님 겨드랑이만 뚫어져라 보지는 않으니까요^^
면사포도 있고.. 신부대기실에있을 때 넘 신경쓰일것같으면 레이스망토라도해야하나? 그걸.. 케이프? 그런거 살짝 하고 계시다 본식 땐 벗고 입장하셔도 되고요^^
예쁜신부님 되실거에요^^

드레스 실장님이 체형커버가 되는걸 적극 추천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좀 무뚝뚝하셔서 리허설 드레스도 막 장난아니게 튀어나왔어요. ㅠㅠ 뭔가 가려질수있는 드레스를 골라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살 엄청 빼서 마른상태로 결혼 했는데요 살 삐져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신경써서 최대한 집어넣었구요.. 드레스를 겨드랑이 살 부분에 리본이 들어간걸해서 한쪽은 리본으로 슬쩍 커버했어요^^ 자신감 갖고 입으셔요~~~~

저는 가슴윗부분이 시스루로되서 긴팔로된 팔까지 다 시스루로된 드레스 입었거든요 ㅋ
겨드랑이 드는것도 민망하고 해서요 ㅋ
근데 사진보면 정말 면사포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ㅋ

겨드랑이가 최대한 안보이는 형태의 드레스를 골라야 할까요.. ㅠㅠ 겨드랑이 부분이 안파인 드레스가 별로 없는것같아요.

드레스를 겨드랑이를 가리는 시스루 같은거 입으시면 어때요? 어차피 면사포로 가려져서 ㅋㅋㅋ
잘 안보일꺼예요

어찌합니까아~~~~ 어떻게 할까요오오... 정말 울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걸로 고민하시는분이 또 있었네요.. 저도 통통 예신이라 겨드랑이살..참.. 걱정이 많은데~...

팔뚝에 베일을 고정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웃기면서도 챙피하고...;;;

그부분은 연예인들도 다 있다고 ㅠㅠ 고소영도 있었다고... 제가 진행하는 샵 원장님이 용기를 주셨어용 ㅠㅠ 주사는 좀 위험해서 저두 반대 ㅠㅠ 드레스 입을때 열씨미 땡겨서 입으심이... 베일이 가려줄꺼예용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