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여 새끼때부터 대소변이나 말썽을

피운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여 단 새끼때부터 간식이나 개껌등 집

중적으로 먹고있을때 옆에만가더라도 으르렁대더라구요

몇번 물려본적도 있었지만 주위분들이 우리개도 그렇다

먹을때는 건드리지말라 해서 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목욕을 할때 샴푸질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릴때 다리만지때 으르렁 되면서 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여 근데 요몇칠 산책시키고 다리만

드라이기로 말려주는데 평소와는 틀리게 정말 물려고 완전

이빨드러내고..끝낸 물렸어여 진짜 화도나고해서 소리지르고 방

안에 가둬두고..휴..다음날도 산책시키고 말려주는데 물려그러고

오늘 전체목욕시키는데 샴푸질하는데 또 지랄 드라이기로

말려주는데 너무 으르렁 되고 물려고 덤비는데 무섭더라구요.

얘는 정말 쌔게 물거든요 큰소리치지말아라 때리면 안된다

이런말들은 저도 누누히 들어봤지만 개가 주인을 문다는건

저하테는 진짜 말도 안되는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좀 까칠한 강아지긴해요 방금도 저희신랑을 물었네요ㅜㅜ

음식 훔쳐먹다 걸려서 잡았더니 바로 응징 장난칠때 빼곤

지입속에 몰 뺏는걸 싫어해요 산책시킬때 암거나 주서먹어서

뺏을려고 하면지랄을지랄을 하는데..잘못해서 진짜 제가

엉덩이때리고 슬리퍼로 겁주면 장난아니게 대드는데..

무서워는 하면서도 끝까지 이빨드러내고 물려그러고...

그러면서 계속 꼬리내리면서 무릎에 앉을려고 그러는건

몬가여?

아직 서열정리가 안된건가여? 큰 문제는 없는편이긴 한데

자꾸 자기 맘에 안들면 입집을 하는 이버르장머리 강아지

어떡해야 될까 크게 고민중입니다 훈련소말고 방문으로

훈련시키는 곳도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던데

비용도 궁금하고 이런걸로 돈을써야되나 싶기도하고

혹시더 스트레스받진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2키로도 안나가는 작은 말티즈에요 아무래도 작다보니

예민한것도 같고 자꾸 입질하는 강아지 어떡하면 좋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