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와봤자 밥만 먹고 .. ㅎㅎㅎㅎ 걍 당사자들만 가는게 좋아요 진짜 하는거 없어요 걍 밥만 먹음

저도 외동이고 남친네는 삼형젠데 형수들2명까지 다 나온다고해서 좀 난감했었어요 아무래도 가족수가 너무 차이나면 위축된다고 저희집에서도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결국엔 형한분만 나와서 다행이었는데, 진짜 이건 형제없는 사람들만 아는 기분이더라구요 주위에 형제있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더라는;

저희도 그래서 그냥 양가어른하고 본인들만 참석했어요

저는.. 제가 언니,동생이 있고 남친이 동생 있는 상황인데.. 남친네서는 할머니와 여동생이 오는걸로 생각했는데 저희는 할머니도 몸이 편찮으셔서 입원해 계시고 언니랑 동생도 사는 지역도 틀리고 해서 부모님들과 저희들 딱 3:3으로 봤어용 ㅎㅎ제가 그걸 원했구요..

원래다하는게맞지만 저도삼대삼햇어요

남편 외동이구 3:3했는데 저희 언니가 입덧이 심해서 못나온거지 아니면 같이 봤을거예요~

저희집은 집안 큰어른들도 다 돌아가셔서 전 형제두 없고 데려갈려면 사촌동생을 데려가야할 삘이에요 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휴..

보통 형제보다는 집안의 큰 어른을 모시지 않나요? 남자친구쪽에 살짝 물어보고 꼭 나오려고 한다고 하시면 집안의 큰어른 한분 모시고 가세요.

저희집 가족 세명에 남자친구네 5명이면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요 ㅜㅜ

형제는 다 나오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외동이라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