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여행가서 웨딩촬영을 해서 스튜디오는 제외하고요

외국여행 드레스+턱시도 대여 , 촬영작가섭외 -> 자체
본식 스냅 + 본식드메 -> 업체도움
예물 -> 자체
예복 -> 업체추천
부케, 폐백 등등은 가격비교해서 앞으로 하려고요~올해 8~9월로 결혼을 생각하다가 혼자사는 예랑이가 매일 찡찡거리기도 하고 ㅎㅎ
얼른 예랑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맘에 ㅎㅎ날 좋은 5월로 결혼을 당겼습니다~웨딩 박람회도 다녀왔는데..
저는 주장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강하게 나오는 플래너님에게 막막 휘둘리고
위축되고 그러더라구요ㅠㅠ그래서 워킹으로 해야겠다 했는데...,

5월은 계속 다가오고..
혼자알아보는건 계속 답이 안나오고 고민만 계속 하게 했습니다.그러던 중 모아분들의 추천으로 한 곳을 알게되었는데...
사실.. 마치 허벌라이x처럼 후기가 너무 많아도 무섭더라구요..
이걸 믿어야 하나...
그러다가 우연히 한 분의 추천으로 그 업체의 본부장님을 소개받고 처음 연락을 해봤는데
카톡으로 느껴지는 느낌이...너무 좋은겁니다 ㅎㅎ
(이게.. 막상 용기를 내서 연락했는데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좀 그래요 ㅎㅎ)그래서 이 느낌 좋다! 그냥 믿어보자! 가보자!라고 결심하고!
바로 진행을 했어요~바로바로 연락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면서 속도가 팍팍 나가는데
성질급한 제게는 딱이고
선택도 제가 스스로 하는거라서 위축되거나 쪼이는 느낌도 없고
꼭 친언니가 도와주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ㅎ그래서 바로 연차를 내고 업체 방문 고고!
저는 평일 연차를 낸거라서 엄마와 함께 갔어요~엄마와 간 사람은 저 뿐인것 같지만;;ㅎㅎ
결혼준비 초반은 엄마와 함께 하고 싶었어요~ 준비하면서 섭섭하시지 않도록요 ㅎㅎ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깜놀0ㅁ0저는 딱히 정해놓은 곳이 없었는데
본부장님께서 제 취향을 저격하는 업체들 책자를 보여주시니
바로바로 결정을 했어요~
본식스냅 끌림
본식드레스 투어업체 비쥬블랑쉬(구라포엠), 죠슈아벨, 모니카블랑쉬
본식메이크업 투어업체 라끌로에 부원장님, 파크뷰 원장님
가격은 제가 2달정도 모아와 웨공 등의 사이트 엄청봤는데 ㅎㅎ 가격도 만족스러웠어요!본부장님의 결혼에 대한 마인드와 일치하는 부분도 많아서 더욱 믿음이 가고
막 든든해지더라구요~엄마도 조금 걱정하셨는데 좋아하셨구요~앞으로 결혼까지후기 많이 올릴께요!도움주신 모아님들 늘 감사해요! 이제 저도 돌려드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