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저두 못받았어용.. 은근 이런 사이트글에서 멋진 이벤트 프로포즈 보면 부러워하고 말도 했는데..
넘흐 바쁘공.. 결혼자금 마련으로 돈도 힘든 것 같고..ㅠㅠ

포기했네용 ㅋㅋ

전 대놓고 말했습니다.당연 결혼하기전에 프로포즈는 기본이라고~그랬더니 그냥 넘어가자고 하길래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했습니다..엎드려 절 받기라도 절 받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랄까...ㅋ해달라고 하세요 ㅎㅎ

ㅎㅎㅎ 생각해보니 프로포즈를 안받았네요
크리스맘스때한다고 하더니 패스~ 1월1일날 한다고 하더니 패스~
갑자기 억울해지네요 ㅜ.ㅜ
오늘부터 옆구리 쿡쿡 쑤셔야 겠네요 ㅋㅋ

ㅋㅋㅋ

프로포즈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ㅜ_ㅜ.... 이래서 공대 남자들은... 흑

그니깐... 그걸 말해서 얻어먹는(?)다는 거 자체가 싫어요
말안해도 딱.. 이래되야지.... 남자들 좀 궁디좀 맞아야되요

미리 프로포즈에대해 계속 언지해 주셔야 할듯합니다. 안그럼 진짜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거든요~
제 신랑한테도 결혼하기 전부터 계속 프로포즈에대해 얘기해두었어요~
결국은...제 등쌀에 못이겨 해줬습니다.

그게 프로포즈면 밟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걸 그렇게 말했더니.. 그런 부끄러운 말은못한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나랑 결혼할건데 그게 머가 중요하냐며...
아놔... 이놈의 경상도 남자를 그냥

내말이요...ㅡ_ㅡ
내아를 나아도.. 라던가
난 그런 말 자체라도 해줬으면 좋은데.. 이눔시끼

저도 실업급여때문에 결혼하기전 3개월전에 유부녀됐어요

정~~말좋은 사람이긴한데 어물쩡어물쩡 부부됐죠..아직도 한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