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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얘기해야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얘기해야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할수 있을까요?

갤3

아내 아이디 입니다
제가 회사 문제로 고민을 하다 저희 부부는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모아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회사가 사정으로 인해 다른회사로 흡수되었습니다
전 회사에서 팀장이라는 같은직위로 있던 개인적으로는 형,동생 사이를 하는 형님이?형님이 계십니다.
다른회사로 흡수되면서 저는 같은직위로 직책을 받았지만 그 형님은 저희팀으로 한단계 낮은 직위로 직책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그 형님이 전 회사에서 일할때 일적으로 소문이 그리좋게 난 상태가 아니여서 흡수하는 회사에서도 이 형님을 다시 받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은 이 형님을 다시받아줬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들이 좋지가 않기에 실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눈치가 없는건지 알고도 모른척 하는건지 은근슬쩍 회사에서도 실수하면 안된다는식으로 흘려서 알려줘도 전혀 행동들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려줄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얘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형님이랑 저랑 15살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제가 그 형님에게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소문이 나쁘게 나있지만 왜 그사람을 꼭 데리고 있을려고 하냐는 의문을 가질수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직장문제라 자세히 설명해 드릴수는 없지만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이 형님의 소문이 다 나있어 솔직히 얘기하면 이곳이 아니면 갈곳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형님이기에 최대한 제가 데리고 있을려고 하는 부분이 있고 저희랑 일할때는 크게 문제없이 일은 잘합니다

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야 형님에게 얘기를해도 자존심이나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할수 있을까요
제가 제일 걸리는게 나이입니다

  • 꺆잉

    그냥 두세요

    말해주면 주제넘게 어린노무시키가 이러고 실제로 진짜로 알게되도 자격지심때문에 ...

    그리고 그정도 통밥이면 이미 귀에 다들어갔어요 다 알고있을거에요

  • 아서

    이미 아래직책을 받은게 자존심이 상하셨을거고...잘난척한다고 생각할수있어요 님은 각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분은 아닐수도있고요 그냥 두시는게 현명해요

  • 늘솔길

    22222굳이 그분을 끌고가셔야하나요???
    이미그분귀에도대충들어가셨을것같은데요

  • 매화

    전 얘기 안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의 평판이 이렇다... 라는 것을 듣고 행동이 바뀔 사람이었으면 애시당초 평판이 나빠지지도 않았을거에요.
    팀내에서 업무는 그래도 잘하고 계신다하니 그 업무를 잃지않고 갈 정도만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돌직구 날린걸 듣고 행동을 고칠정도의 인격이었다면 절대 나쁜 평판 생기지 않아요.
    친하셔서 아끼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의로 한 모든 행동이 선의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아요..

  • 영미

    그냥솔직한게 제일인거같아요 소문이안좋단이야긴마시고 그분문제무엇인가에대해서 말씀하시면서그부분에대해회사에서불만을가지고있으고 지금회사사정도이라다보니 조심해야할것같다 이야기해주시는게날것같아요 그냥솔직한게제일이죠~~

  • 꽃내음

    22

  • 아잉형님

    어떻게 이야기해도 자존심상할텐데요. 술한잔하시면서 돌직구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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