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빠랑 클때 진짜 많이 싸웠었어요..20살 넘어서면서는 같이 쇼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남친이랑 술도 같이 먹고ㅎ 그남친이 남편이 된 지금도 술을 같이 먹고ㅎㅎ임신했을땐 대신 먹고싶다는거 사다줄때도 있었고..지금도 좋아요ㅎ 서로 서로 결혼해서 저도 오빠도 남매낳고 시간맞춰서 같이 놀러도 같이가고 그래요^^

어릴땐 피터지게많이싸웠어요
지금은30대...
서로잘하고 걱정해주구..챙기고...서로를 철부지라생각하면서도 든든하고... 그런사이가되어가고있어요...

음..제 얘길하면 내 얼굴에 침 뱉기가 될수도 있는데요ㅜㅜ
친오빠, 저, 여동생..1남 2녀에 다 2살 차이에요..
성격에 따라 다 다른데 울집은 첫째가 동생들을 괴롭히고 시기 질투하고 돈도 빼앗고
다 지꺼라고 여기고 동생들 때리고 말도 안통하고 배푸는거 없고 이기적이네요 30살 넘도록....
뭔가 아쉬울때만 동생들 찾고..형제라는게 쪽팔릴정도ㅡ.ㅡ
3대가 함께 살았는데 조부모님은 첫째가 아들이라 아들만 좋아했어요..동생 둘은 찬밥..
글고 부모님도 오

피터지게싸움요ㅋ아빠가만원주면 5대5가아닌 7대3, 매일 심부름하고 아후..오빠가 자는데 귀찮게하구,
그치만 골목대장오빠덕에 추억은 너무많아요ㅎ

저학년 초등까진 엄청 친했고 점점 나이들면서 엄청 싸웠어요 ㅠㅠ 대학가면 또 괜찮아요

저 오빠랑 두살차이인데요.제가 오빠 이겨먹으려고 좀 많이 싸우고 고집도 많이 피우고 오빤 그런동생 봐주지 않았죠.ㅋㅋㅋ 지금은 현재 둘다 30대고 오빤 미혼.전 기혼인데 제가 누나처럼 부모님 회비 등도 얘기해서 모으고 오빠가 부모님껜 고민 자세히 얘기하진않지만 저한텐 얘기해요.
어쨋든 어렸을땐 남남처럼지내고 잘싸워도 커서는 내 혈육이 최고예요

저는 엄청 싸웠어요. 밥 먹다가 김치 던지면서 싸우고..장난 아니었음;; 지금도 그냥 데면데면해요. 어릴 때처럼 싸우진 않고 그냥 서로 크게 터치 안해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남매지간 청소년기땐 조심해야해요~남자는본능적이라~어릴때 같이 많이놀기도하구 싸우기도하구~물론오빠라 잘챙겨주는것도있었구요~

초딩때부터싸우고중딩때부터는말거의안하고싸우기만하고지금둘다20대중후반인데 좀친해졌네요..중딩때오빠칭구들이맨날울집놀러와서티비랑컴퓨터둘다차지하고노느라ㅡㅡ전혼자방에서책읽거나 혼자놀았네요

저요.어릴때 오빠가 괴롭혀서 너무 싫다가 ..(그래바야 놀리고 갈구는 정도? 였는데 그땐 진짜 싫었죠) 대학가고는 큰 문제 없었고.. 오빠 결혼후에는 명절에만 얼굴보는? ㅎㅎ 솔직히 동성형제들 부러워요.주변보면 언니가 있었음 좋았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