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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습니까..이리 과분하게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쩜 좋습니까..이리 과분하게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민트

뉴걸서 받을거 없다하고 넋놓고있다
책상에 놓인 택배보구선...
추운겨울 크리스마스 선물인양 괜히 설레였습니다.

이런 선물 보따리는 남의나라 얘긴줄 알았습니다.
연달아 터져나오는 우와우와 외침에 주변인들도 구경하러오구...

집에있는 간식 모조리 끌어모으신건지...
아님 일부러 사신건지 몰라두 너무 미안합니다.
(요것들은 다 부록이에요. 본품은 따로.....)

아..... 손편지는..... 미안하게도 너무 좋네요

제 아날로그 감성을 끄집어내서....당혹스럽게도.... 뭉클하였답니다.
(이와중에 난독증이 있는지 두번읽었어요 속닥속닥)

수많은 사람가운데 절 알아봐주어 고맙습니다
사랑 받은만큼 좋은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ㅎㅎ

아~ 닭살 입니다.풉 ㅋㅋ

ps. 사실 본품은 따로있는데....
제가 좋아한다고 하니 일부러 챙겨주신 그 본품은 넘 부끄러워 공개못하겠어요

-오늘 같사와 벼룩으로 뒤숭숭하지만 지금껏 그래놨던것처럼 뉴걸에서 잘 해결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 팬지

    부러운 1인 여기 추가요~~~

  • 채움늘

    너무 과분하여 지금 흥분상태여요 ㅋㅋㅋ

  • 흰꽃

    부럽습니다 ㅋㅋㅋ

  • 보라나

    네 벼룩시장대신 요기서 보네유ㅎㅎ

  • 글길

    다래이랑님 반가워요~~~
    오랫만이신듯 합니다 ㅎㅎ

  • BabySue

    흠...부럽

  • 노랑이

    루즈베어님 남편분은 얘기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참 가정적이신듯 해요~ 루즈베어님이 잘하시니깐 그런거겠죠? ㅎㅎㅎ

  • 참없다

    신랑이 로아커를 글케 사다 나르더라고요 .종류별로다 ㅋㅋㅋ술만먹음 저걸사와요 하하하

  • 가든

    모르는 과자가 몹니까? ㅋㅋㅋㅋㅋ
    과자종류는 다 꾀고 계신듯 하옵니다 하하

  • 첫삥

    로아커 다크 초코 맛난다요 ㅋㅋ맛나게 사랑을 듬뿍 드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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