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광명 철산동에 거주하는 7세 2세 두아이 엄마입니다
요즘 미친 전세때문에 참 골치가 아프네요...
현재 2억7천 전세 거주중인데 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어요 그것도 현재 시세보다 3000만원정도 높게요...정말 팔 생각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올 9월1일에 전세 만료되는 저희에게 3억2천에 재계약을 하고 혹시 집이 매매되면 이사비용 100만원선에서 챙겨주겠다고 더 살아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고요....
아는 부동산에 물어보니 이런경우는 통상 현재 전세금을 유지하고 매매때까지 살아달라 하는데 주인이 쩝聆括?참 어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구요....ㅠㅠ 원래 3억 2천에 재계약해서 더 살기로 했었는데 며칠 뒤 맘을 바꿔 집을 내놓은거거든요...
아이 학교 문제도 있고 저흰 그냥 이사하겠다고 하고 싶은데 문제는 광명안에서 현재 저희가 가진 돈으로 원하는 수준의 집을 얻기 힘들다는거예요 요즘 광명도 정말 미친 전세라.....
그래서 혹시 사이트 회원님들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
남편 회사는 1,4호선 겹치는 금정역근처구요 남편출퇴근 많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 학교 보내기 괜찮은 2005년 이후 지어진 단지 규모 작지 않은 그런 곳 있을까요??? 공부잘하는 학군이 아니라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수 있는 학교 환경이면 됩니다
2억7천에서 3억선의 전세 였으면 좋겠구요...30평대면 좋겠지만 20평대여도 괜찮을거 같아요
제발...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정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