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이 5월 22일이였고 주기는 주로 30. 31인데 지난달은 주기가 당겨져서 28이였어요
생리주기로 따져서 제가 예상하기로는 이번달 5일~7일 정도에 배란될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2일날 산부인과 가서 난포보고왔거든요
그때(2일) 난포크기가 1.5라고 오늘(4일) 한번더 와서 촘파보고 숙제린?숙제날짜 잡으면 될꺼라고 하셨는데, 초음파보시더니 의사쌤이 난포가 빨리 자랐다면서 지금 크기가 2.4이고 어제 배란됐데요..어쩐지 어제 젤리같은 덩어리가 뭉텅이로 팬티에 뭍어있었는데 초음파보고와서 그런건줄알았거든요..
의사쌤께서 어제 숙제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하시면서 일단 오늘 내일 숙제하고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요ㅎㅎ
원래예상 배란일보다 이렇게 빨리 자라서 벌써 배란이됐다니..;;
제 예상으론 이번황금연휴에 배란될 줄 알고 완젼 숙제 열심히 달릴려고 했거든요!!
산부인과 나서자마자 신랑한테 전화해서 빨리 퇴근하라면서
나벌써 배란됐다고 빨리 오라고 했어요ㅎㅎ

이렇게 빨리 난포가 클수있나요?
어제 배란됐으면 오늘 내일 숙제하면 확률적으로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