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산모도우미 이용해봤는데요... 이모님들마다 성향이 다르세요. ~
이모님들 성향에 절대 이끌리지 하마시고 본인패턴대로 심이 제일 좋으세요.
이모님들이 당근 좋은분들이시면 좋지만. 본인이랑 맞는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저희애긴... 첫 이모님 덕에... 아직도 예민한 아가로 커요. ㅜㅜ 잠도 잘 못자고 ㅜㅜ
아가때부터 시끄러운거 적응해야한다며 우당탕탕 와일드하게 청소 해주셨거든요..
청소는 깔끔했으나.. 애기의 잠은...깔끔하게 이루어 지지 못했어

저도 둘다해봤는대 도우미가 더 좋앗어요~ 근데 자기살림 만지는거 싫으심 조리원이 나으실듯;; 도우미이모가 반찬도 하고 청소빨래도 하셔서 어쩔수없이 살림많이 만지시거든요~
그래도 도우미가 좋은점은 청소빨래밥 다해주시구 애기도 봐주시구 내집에서 애기돌보는법도 배울수있어서 좋아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혼자할려면 애기도 환경바껴 힘들어하는데 엄마도 능숙하지 않으니 멘붕오거든요;;

전 2주+2주 하려구요. 올케언니 3주 도우미 썻는데, 워낙 잘해주셨음에도 둘째조카땐 조리원 들어갔어요.

둘 다 해봤는데 이모님만 잘 만나시면 산후도우미가 더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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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다했는데요
조리원에선 몸 회복하고 모유수유 도움 집중적으로 받고 쉴땐 완전 쉬었지만 집에와보니 아이 왜우는지 같은 먹는거 외 아이 다른 케어를 잘 할지몰랐다면
도우미분은 일대일로 아이 특성파악해서 도와주셔서 진짜 좋았어요 제가 만난 분은 진짜 너무 좋으신분이었던지라.....

저는 조리원 갔다가 도우미 썼는데요, 첫 아이면 조리원+도우미 둘 다 하시는거 추천이요. 애낳고 밤에 잘 자야 조리가 되는데, 출퇴근도우미만 쓰시면 밤에 감당 안되실거에요.
조리원 나와서도 몸 회복이 다 안되서 아마 힘드실 거에요..도우미한테 애 맡겨두고 낮엔 자고 그래야 버텨요.

도우미는 아마 9시~5시나 6시까지일꺼고..토요일은 하는 분도 있고 안하는 분도 있는데..보통 하면 9시~1시정도까지 인걸로 알아요.. 장도 봐드려야 음식해주시구요..(아닌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엄마아기방..거실 청소 정도..아기봐주시고.. 가슴마사지 해주시고 아기빨래 엄마 빨래 세탁기 돌리고 널고 개고..그정도..(신랑꺼까진 해준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건..밤엔 온전히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거.(신랑이 도와주기도 하지요)
전 참고로 수술 1주..

조리원가면 좋은점.. 마사지 받을수 있고(전신 피부관리 복부관리 발마사지..등 조리원프로그램에 따라 이건 차이가 나네요.) 반찬이 그나마 다양하게 나오겠죠..집에서 먹는다면 나물에 미역국 이 주가 될테구요..
간식도 아침 점심 저녁에 3번 나와요..(이것도 조리원마다 차이는 있을지 몰라요.) 청소 해주고. 난방 따듯해서 지지기 좋구요.. 밤에 잘땐 신생아실에서 아기 다 봐주시니까 일단 엄마는 유축만 하면서 밤이라도 잘 잘수잇어요.. 매일 아기 체중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