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4일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인데요. 저는 혼합중인데..거의 분유가 80%로 비중이 커요

최근들어 아기가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을주고 울고 찡찡거리고 그러다가 방구를 한번 뀌고 잠잠해지고, 또 방구를 뀌고싶을때 울고 얼굴이 빨개지고 합니다. 아무래도 방구가 잘 나오지않아 힘들어서 우는것같아요.
똥도 마찬가지로...똥싸고 싶을때 울고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우유먹을때도 힘주면서 몸부림 치고해서 우유먹이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똥도 하루 한번 싸는데 거의 밤 12시~1시 사이에 싸고,
똥 싸기전까지 울고 짜증내고 힘들어하면서 밤잠을 못자요..그래서 똥 싸고나서야 편안해지면서 잠을 잡니다.
똥도 계속 녹색변이예요

다리돌려주기, 시계방향으로 배마사지같은것도 틈틈히 해주긴하는데...워낙 배아파할때 몸부림 쳐서ㅜ 그것도 많이는 못해주겠어요

얼마전에 분유를 다른걸로 바꾸었는데, 분유를 바꿔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질문드려요

조리원에서부터 집에와서 10일정도 명작 먹다가
위드맘으로 바꾼지 한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분유를 바꾼 이유는 특별히 없고..더 좋은걸로.. 아니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비싸고 하니 더 좋겠지 하는 맘으로 위드맘으로 바꾸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힘들어하니 다시 분유를 바꾸면 좋아지려나 하는생각이 드는데, 또 분ㄴ유를 자주 바꾸면 아이한테 안좋을것같아서 고민입니다.

분유는 다시 명작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분유로 가야할까요? 다른분유 추천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