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하다가 맞아맞아 나도 저래... 증상 공유에 끄덕이다가 3달째 감감무소식인 결혼생활 4년차 입니다~임신 준비를 조금 늦게 시작하기는 했지만 이 짧은 3달동안, 가슴이 너무 아픈 증상도 있었고, 아랫배 콕콕 증상은 말할것도 없이 엄청 났으며, 착상혈인줄알고 좋아하다가 3일뒤에 홍양이 찾아와주시는 설렘도 있었네요....징크스면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게 이렇게 증상 공유하려고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남긴 글들을 보고 나가면 바로 홍양이 찾아왔었어요... 지금은 글을 쓰고 있는데 당장 내일이 예정일이지만 너무너무 궁금해서 여쭤보려구 글 남겨요... ^^;;
이러고 홍양이 찾아오면 진짜 징크스 될 듯해요!! 아하하하하 ^^;;;일단, 3달동안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방귀와, 트림입니다... ㅠㅠ
임신하신분들... 관계가지시고 2주쯤 됐을때 이런 증상 있으셨나요?? ㅠㅠ
소화가 안되는 느낌에 트림은 계속 나오고, 목구멍까지 뭔가가 차있는 느낌... 아... 요거 처음느끼는거라 힘들어요... ㅠㅠ 속이 너무 더부룩해요..
그리고 오른쪽 아랫배가 쿡쿡, 쑤시고 아파요... ㅠㅠ 생리통처럼 말이죠... 시도때도 없이 방귀도 나오구요.. ㄷㄷㄷ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신가요 ? 손 한번 들어주세요...그리고 임신초기에는 냉같이 분비물이 많아진다는데, 저는 아예없어요...
예전에는 생리 예정일 1주일 전부터 냉이 나와서 아~ 조금있음 홍양이 찾아오겠구나 예상했는데, 이번엔 이런 냉같은 냉이 전혀 없네요... ㅠㅠ
저는 이번달도 아닌건가요...
나름 건강하다 믿고, 한방(?)에 될줄 알았던 이 자만함은,,,, 벌써 저기 안드로메다로 보내놓고, 신경 안쓰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신경이 엄청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