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영아테마동화 보는데 좋던데요. 색감이나 이야기 내용이나 아기가 질리지 않고 반복해서 읽어도 계속 읽어달라고 할 정도인데... 그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전 모아 보면서 만족해요~~아직 어려서 그런지 굳이 비싼 브랜드 책이 필요할까 싶네요

저는 교구나 이런 거는 들인 거 없고 책만 들였고, 그렇다고 많이 들이지는 않았고 집에 전집이 아홉질 정도 있어요. 창작, 자연관찰, 과학동화, 백과 등등.
창작은 첫 아이 두돌 반 즈음 프뢰벨 테마 들이고, 반년 정도 후에 대교에서 아는 분 추천으로 창작 들였는데, 지금 일곱 살, 다섯 살 아이들이 주구장창 꺼내보는 건 프뢰벨이예요.. 아무래도 프뢰벨 테마는 구성 자체가 다들 상 받은 걸로 이루어져서 제가 보기에도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 색감도 다르구요

무얼하든 엄마가 해주기 나름입니다
프뢰벨 사서 전시하는 엄마들도있어요
중고로사도 엄마가 많이 읽어주고 놀아주면됩니다.
저희집에도 프뢰벨이 거의 다있는데
전 후회는안해요 열심히 읽어줬거든요
지나고보니 어떤책이든 엄마가 해주기나름이라는게 제생각이에요

이름값이에요. 물론 시중에 나온 아동프로그램 중 특별히 나쁜게 정해져있진 않아요. 하지만 장점이 있는가 반면 단점도 있고 뭣보다 내 아이에게 잘 맞아야 하는데 그걸 찾기가 쉽진 않죠. 7개월이면 생활습관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제격이구요. 프뢰벨처럼 비싸지 않아도 지금 하시는 모아도 나쁘진 않죠. 다만 모아은 너무 유아쪽이라 좀 더 지나면 보충해주셔야 할거에요. 제가 유아프로그램분야에 몸담고 있는지라 몇자 끄적여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