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아침부터 일찍 대전마리아에 갔다왔는데요..
대기자 30명이더라구요 남자선생님ㅜ
처음가본거라 기다려서 진료받았는데 신랑정자검사했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시면서 저 자궁초음파 잠깐보고 피검사했는데요
집이 청주니까 나팔관조형술을 청주에서 생리끝나고 2~4일 사이에 받은후에 사진을 받아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배란굘?배란일이 언제쯤이냐고 하시더니 제가 배란이 좀 늦은 편이라고 한다고 전에 청주에서 배란일 받으러 다녔었는데 그랬다니까 배란일즈음 본인이 느끼시지 않으시냐면서 그럼 생리시작일 후 16일째에 오시라고..
그때 나팔관조형술 사진 가지고 오시면 인공수정할지
여부를 정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난임진단서를 받아서 보건소에 얼른 내서 이번달부터라도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요..
조형술받고 사진들고 미리 한번가서 인공수정 가능여부
듣고 보건소가서 제출하고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배란일을 정확히 모르겠어가지고요..
혹시 16일째에 갔는데 지나갔을까바 걱정도 되가지고ㅜ
청주 다니던 산부인과가서 배란이 언제쯤 될지 정확히
확인하면서 보고 배란 곧 될것같다하면 마리아에 가도
될지...
이생각 저생각이 많네요ㅠㅠ
조언 좀 주세요^^
직장인인데 마리아 여섯시까지만 진료하고 평일에 가려면
휴가내고 가야할것 같은데ㅜ이것도 걱정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