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안되요ㅠㅠ
아는 언니는 아가가 인상쓰는체로 태어났어요ㅠㅠ
5살이되어서야 미간주름이 펴지더라구요~
즐거울만한일 찾으셔요~~!
신랑하고도 다시한번 대화해보시구요~
그래도 꼭하겠다고하면
야구하시는 시간에 마사지라도 돈주고 받고오셔요
제살길은 제가 찾아아해요~~!!

당연히 좋지는 않죠
약성분은 탯줄을 타고 아이한테 영향이 가진 않지만 우울과 스트레스는 그대로 전해진다고 들었어요
저도 첫아이때 완전 초예민했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태어날때 원형탈모같은 땜빵이..ㅠㅠ
다행히 아이 성격은 무난무난한 편이라 감사하고 있어요
지금은 둘째 임신중인데 그때를 발판삼아 웃으려고 노력해요~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요
그런데 참는다고 우울해지면 더 안좋아요
울고싶을때 얼른 울어버리고 빨리 털어내는게 가장 좋아요

전 이제 곧 16주인데 아무이유없이 우울하고 눈물이나요ㅠ
뱃속 아가한테 미안해서 참으려고 하는데도 자꾸 눈물이 나서 낼부터는 산책이라도 다니려구요
자꾸 안좋은생각 하지 마시고 기분전환하러 다니세요~

저도하루가멀다하고울었는데~ 아기가흥이많아요~ ㅎ 웃기만잘웃고음악만나오면박자맞추고춤추고~
임신하면감성이예민해지는듯해요~

울고싶을땐 펑펑 우세요.
참는게 더 안좋아요.
그대신 웃을수 있을때는 신나게 웃으셔야해요~~~
아니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노력하셔야해요.
태교정말 중요하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아기와 엄마들을 많이 만났는데요.임신중많이 운 엄마들은 아기들이 징징 거리는경우가 많아요.엄마가 웃으면 아기도 잘 웃는 아기로 태어나더라구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비율이 태교상황에 따라 더 달라진다는것.잊지마셔요^^♡전 임신때 신랑한테 서운한게 있

우는게좋지는않겠죠 그대로전달될테니ㅠ
신랑분 아무리야구좋아해도 임신한부인이있고 곧애기태어남 힘들것이니 애기육아좀같이하고하시지...

아무래도요~ 엄마가 슬프고 기분안조으면 태아도 그걸느끼고 안움직인데요~ 엄마가웃고 기쁠때 아기도 그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구요 이건 티비에서 실험한 초음파 봤어요~

저도 매일같이 싸우고 울고 했는데
두딸 무지 활발하고 잘웃어요~~^^

그럼요. 절대 좋을리가 있나요..
신랑분도 야구하시는데 맘도 문센 등록하셔요~~저도 일주일내내 신랑퇴근날만 기다리는데..주말끝날땐 왕창 우울해요ㅠ 임산부 요가나 다닐까싶어요. 홧팅!

네 ㅜ
첫째들이 대부분 우울하고 소심해요 임신 스트레스 아기에게 그대로가요 외로운 태교 힘들어요
취미생활 맘껏하고 행복한게 돈버는거예요
내가아낀다고 돈쓰는 남푠과 갈등만 생겨요
부인이 맞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