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화가 나도 최선을 다해 속으로 참고 있네요...많이 힘드셨겠어요...이젠 훌훌 털어버리셨죠???아가는 잠시 두고 온게 있어서 하늘집에 갔다가 금방 올꺼에요...힘내세요!!!

저두 그랬어요
제가 생각해도 진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전 남편보다는 시댁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남편한테 풀었네요. 미친여자처럼 소리 지르다 울다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무일 없던듯....결국은 스트레스때문인지 아님 제가 관리를 못한 탓인지 떠나보내고 말았네요.
힘들겠지만 마인트 컨트롤 하세요. 님 뱃속에 있는 아이만 생각하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해보세요..... 저 또한 남일 같지 않아서 글 남기고 가요..

저 한테도 그런 날이 올까요???지금은 신랑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서...이 글을 읽는데 왜 또 눈물이 나는지...모가 자꾸 서러운지...감사합니다...

아이고 저도 그랬어요ㅠ
진짜 뱃속에 아이를 두고 나쁜생각이라는 나쁜 생각은 다하고
사춘기때보다도 더 삐딱하게 엄마랑 매일 싸우고 그랬어요ㅡㅡ
그때는 뭐 임신 +개인적인 일이랑 함께 있어서요ㅡㅡ
지금은 17주접어드는데 심리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제 생각에는 12주 넘어서 한 15주부터 좋아졌던거 같고
본인도 노력해야지만 주변 사람 특히 신랑이 엄청 잘해줘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용기 내서 말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나도 내가 무섭다 사고칠거 같다
나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