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도 아기꺼만 발라요.
썬크림. 비비크림은 어느 구석에 박혀있는지 기억도 안나요...
풀메이크업 안하면 대문밖도 안나가던 나였는데... ㅋ

화장품때문에 아기들이 성조숙증 등의.호르몬 문제들이 많대요 ~ 그래서 그냥 선크림까지만 바르고요 어쩔수없는 경우엔.최대한 아기얼굴 안닿게 조심하죠

전 다 하고 다녀용 ~신랑이랑 같이 외출하면 원피스도 입고 구래용 ^^

안하는 엄마들도 많으세요~~ 저도 선크림바르고 립밤 연한거 바르고 끝이네요ㅋ

저도 애기 얼굴 닿아서 못하겠어요ㅜㅜ 그래서 완전 아줌마 몰골...만삭때도 화장 곱게하고 댕겼는데ㅎㅎ
요새 엄마들은 다 날씬하고 잘 꾸미더라구요ㅎ 전 일단 살부터 빼야할것같아요ㅜㅜ

외출할때는 풀메다해요;;ㅎ 좁은지역에 살다보니 아는사람들 남자며 여자며 자주마주치는편이라 안하고 나가니 더 불안하더라구요 근데 애기랑 피부닿일땐 신경쓰여서 외출시엔 얼굴은 안닿이게 하는편이예요

만삭인데..
그러고 다니고 싶네요..
아이라인에 눈썹까지정도는 하고싶다는;;ㅋㅋ

그래도 비비까지하고 눈썹+아이라인 정도하면 2분이면 되지않나요 ??

애 낳음 그럴시간도 여유도 없다는데
엄마도 여자니까... ㅠ.ㅠ

아기낳아도 화장하고 머리도 이쁘게하고 특히 늘어진 레깅스 무릎나온 바지 안입어야 애엄마가 아니라 여자라고 생각된대요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거지만^^

헉 애기 안으면 이제 막 제 볼을 핥던데요. 울 애기 140일...전 그냥 선크림만...그거도 아기 선크림으로 바꿀까 싶은데....

저는 비비도 안바르고 썬크림도 빼먹을때 많은데 문화센터 마사지 수업갈때 보면 풀화장하고 오는 엄마들 있는데 대단해 보여요 제가 너무한가 싶기도 한데 신경쓰여서 아기가 제 얼굴 만지기도하고 자꾸 신경쓰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