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긴요 맘상할 일이예요 솔직하게 말해준 거 고맙지만 이러나저러나 기분나쁘고 싫은게 당연해요

윗분말대로 남자들회식뺄수있으면서 가는거보면 너무얄미워요
누군직장생활안해봣나
은행권일해서 어떤곳보다도 보수적이고회식문화강한곳일했었어요
근데 솔직히 일만똑부러지게잘하면
아내임신중에 빠지는건 일도아니라고봐요
남자들진짜 이부분문제예요..

기분나쁘시겠어요 억지로 갔다고하지만 그래도 기분은별로

회사생활하다보면 가기싫어도 갈수밖에 없다하더라구요
그런곳에 가면 간다말해주고 허튼짓 할 남편이 아닌거 잘아니 싫지만 억지로 이해합니다..

동감이요 . 안가는것도 가는것도 다 자기 능력 이라고 봐요 전;;

마누라 몸안좋아서 일찍가봐야된다고 하고 오면 될걸 ㅡ ㅡ 저도 사회생활 하고 있지만 남자들 회식은 일의 연장선이라고 개소리하는데 결국 지들 가고 싶은 핑계거리일 뿐이더라구요

님 임신햇고,조산기있고 옆에있어줫으면 좋겟는데, 회식가고,거기다 바같은데 가니 더 기분나쁘신거같애요~회사다니면 상사들 늘 하는말,,회식도근무의연장이다,,,어쩌겟어요ㅜㅜ바깥일하는 양반한테 너무짜증내지마시고~마음좋게생각하세요~그래야 님도 아기도 편안하죠~ㅜㅜ

어젯밤일인데 지금도 화가 안가셔요. 설거지하다 열받아서 내팽개치고 누워있어요.

어쩔수없이 따라간거긴하지만 짜증은 엄청 날듯해요... 휴..진짜 술문화 넘 시러요 ㅡㅡ

저도 모르겠어요. 여종업원 20여명 있고 같이 앉아서 술먹는데인가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