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엄마이기때문에

엄마이기때문에

갤투

임신하고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애 생각해야지.
이제 엄마잖아.
이 얘기에요.
그래요. 저 애기 가졌고 이제 엄마 맞아요
좋아요 엄마된거.
근데 엄마이지만 여자거든요..
여자로써의 저는 없어지는것 같아서 속상해요
모든 주변사람도 심지어 남편도...
남편에게도 전 아이의 엄마이지 여자는 아닌게 됐어요
그래서 속상해요.. 이 새벽에 속상해서 울고만있네요..
아이의 엄마로써도 여자로써도 사랑받고싶어요..

  • 가론

    맞앙... 저두 임신중인데 애 낳고 나를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ㅇㅇ엄마 라고 절대 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 근데 그렇게 안되겠죠..? ㅠㅠ 호칭을 지켜도 나는 없어지겠죠 ㅜㅠㅠ

  • 핑크빛애교

    애기낳음 더 심해질텐데... 다들애기만보고 육아하다보면 씻기도 힘드니까.. ㅜ
    힘내요~~

  • 당나귀

    ㅋㅋㅋㅋㅋ 저도 임신하고 하지 말라는거 다 해서 친정에서도 못되고 이기적이라고 엄마가 태아 생각안한다고 하길래 키워줄꺼 아니면 참견말고 내 방식대로 키울게 해버렸오요 ㅋㅋㅋ 내가 죽겠다고 ㅋㅋㅋㅋㅋ 애새끼 낳아봤자 대가리 크면 다 지갈길 간다고!! 나도 내갈길 가겠다고 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여~ 그 스트레스가 더 안좋아요^^;;;

  • 공주

    아이를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아니에요.
    이 아이가 제게 와줘서 감사하고 좋아요.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아이의 엄마여도 남편에게만은 여자로써의 저로도 봐줬으면 하는거에요^^

  • 4차원

    엄마가 강해야 아이를 키우고 지키죠.
    어쩔수없이 나보단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희생하는데 그게 모성애잖아요. 낳아서 키우심 이해하게되요~^^ 태아땐 잘 실감 안나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