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찾아보고 글쓰기 전에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참 공감이 많이 가요. 친정엄마 잘 보고 오셨네요^^
저도 신랑이 부정적인 견해가 있어서 진중하게 얘기 여러번하고 나서 같이 하기로 마음먹었네요. 잘 이야기해보세요. 좋은 방향으로^^ 화이팅입니다.^^

인공 들어가시는 군요 ㅠㅠ 성공 하시길 빌어요!
전 인공도 셤관도 현재로서 신랑이 반대하니라..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조영술... ㅠㅠ
맞아요 ㅠㅠ 아픈건 둘 째치고 집으로 혼자 돌아갈 때 너무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전 도시락싸서 친정엄마 보러 갔었어요 ㅎㅎ..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나팔관조영술 받았거든요.. 아무런 지식이 없었죠. 정말 경악을 했답니다. ㅠㅠ 할때는 안울었는데.. 하고 나서 결국 의자에 앉을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뭐.. 아픈거랑 + 만감교차 라고나 할까요.. 낮에 받았는데, 밤까지 몸살끼처럼 아파서 끙끙 앓았답니다. 저는 이제 인공1차 준비시작들어가요. 어제부터 약먹어요. 힘내세요^^

아 ㅠㅠㅠ 다행예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그 어떤 말보다 기쁘네요 ㅠㅠㅠ

나팔관한번하셨음 다시 안해요 인공수정 입구고정하는 기구 조금불편하지 시술은 느낌도없었어요

저도 혼자 뚤래뚤라 갔었는데요
...
아 물론 ㅎ 혼자 다녀오는게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검사 후에 물 밀려오듯 오는 서러움은 ㅠㅠㅠㅠㅠㅠㅠ

겁드리고 싶진 않지만 .. 전 진짜 억 소리 나게 아팠어요.. 숨도 가쁘게 몰아쉬게 되고 ;
가시기 전에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전 까먹어서 안 먹고 갔는데 후회 막심...

누가 생리통 정도라 그랬나요...
때려주고 싶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다음주에 나팔관조영술 예약해놨는데 겁나요ㅠㅠ
검사했던 결과지 들고 옮기는 병원가시면 다시 해보라고 안하실것같은데요 저 대전마리아 지난주에 처음갔었는데 전에 다니던 병원서 검사받은거 결과지 가져가니까 보시고 그건 빼고 나머지만 검사하면 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요 나팔관조영술이 글케 아픈가요? ㅜㅜ담주에 퇴근하고 혼자가바야 되는데 걱정되요 덜덜덜ㅜㅜ

전 조영술 결과는 정상이었거든요 ;
그럼 두번은 안하겠죠 ㅠㅠ?
병원 옮길껀데 옮긴 병원에서 조영술 다시 해보다고 하면... 상상만 해도 .... ㅠㅠㅠㅠㅠ

인공 수정 통증 없다니 다행이긴 한데..
인공수정도 경부 뚫고 지나서 세포 주입하는 거 맞죠 ;?

아니요~나팔관 한쪽막혀서 뚫었는데
가스차는기분이었구요~
인공수정은 전혀통증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