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월예정인데 미리 그만둘려다 남편 외벌이로 빠듯할것 같아서 한달전까지 다닐려고요.. 출산휴가 3개월받고 그담엔 실업급여 받고 그만둘려고요.. 외벌이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긴 한데 아껴써야죠 ㅠㅠㅠ

그런건 아니구요...아직 퇴사 전이에요 9월말 예정이라서 그냥 5월까지만 다닐 생각인데...회사에서는 출산휴가 이후에 계속 나와서 일해달라 라는 쪽으로 말하는거거든요...그리고 이직하고나서 아기 생긴걸 알아서 제가 1년을 채 못채운상태에서 육휴 유직하는거라서....회사가 거부해도 무방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그냥 남편이랑 이야기해서 출산휴가 후 퇴사로 마음 굳혔는데....... 여름에 만삭이고 힘들다고 남편이 그냥 일찍 관두고 쉬래서.... (회사가 고

육아휴직 못쓰게해서 그만두는데 아무것도 보상도 안해주는가 싶어서요... 신고하면 사업주는 벌금이자나요...

위로금?같은것도 주나여?ㅠ

육아휴직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나오셨어요?? 위로금같은것도 없구요??

저도 육휴는 안된대서 그냥 퇴사하고 애 1년정도 키우고 재취업하려구요 ㅠ

퇴사 일찍 하시네여 ㅠㅠ
힘내세여 ㅠ 저도 1년 키우고 다시 취업하려구여..ㅠ 생각은 그러네여 ㅜㅜ

저도 11월 출산인데.. 저희회사랑 똑같네요..
임신한 경우가 제가 처음이라서 ..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제대로 안줄꺼같고
여자상사라고 한명 있는데.. 지도 여자면서 그런거 이해못하는 사람이에요 ....
그래서 저도 퇴직결정하고 다음주 금요일에 퇴사합니다!
저도 신랑 외벌이로는 빠듯하겠지만, 그래도 아껴써야겠죠...
1년정도는 제가 키우고 저도 다른 회사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