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안맞는 신규직원과 같이 근무하는 임신17주차 예비맘이에요. 임신도 같이해서 신규는 이제 안정기이고 5월에 산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산가대체직원 인수인개해주고 있어요. 그전엔 아이가 아프다며 3일을 안나오고 이번 4일이 저희 휴일인데 둘중 한명은 나와야하는데 자기도 쉬겠다 하네요. 윗분은 당연히 둘이 얘기하라 하고 휴..말해도 퉁퉁대기만하고 또 거기다 기도쎄요.자기가 먼저 결혼했다고 어른이라고 하는ㅎㅎㅎㅎ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아까는 가슴까지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안정기가 아니라 휴...맘을 다스리려고 애는 쓰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우 있으신가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걱정이 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