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윗분처럼 조리원쌤 귀찮게해봤는데 본인 가슴 모양과 아이가 맞춰가는거라 둘이서 계속 맞춰보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전 와서 봐주는 쌤들이 매번 달라져서 다들 다른 자세 알려주고가서 오히려 더 혼란스럽더라구요. 저도 지금 조리원에서 수유 시작 한쪽은 성공했는데 짝가슴이라 한쪽이 영 어렵네요. 집에가서도 계속 시도해야죠ㅠ

모유수유..힘 많이 듭니다..저도 그랬어요 조리원쌤들 귀찮게도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리원에서는 별 도움 못 받았네요 엄마들 가슴모양에 따라 자세도 다른데 기본적인 자세만 가릋르쳐주고 가버리니..찾아보시면 전문적으로 교육해주는 곳도 있구요 나중에 완모하시더라도 하루에 한번은 젖병수유하세요 아니면 젖병거부해서 엄마 어디 볼일은 커녕 집앞에도 맡기고 못나갑니다ㅜ 계속 물리시고 스트레스 안받고 하심 애도 빠는 힘이 생겨 나중엔 저절로 돼요 한달은 걸린

계속 물리는 연습만 하시구 천천히 하셔도 잘 먹더라고요^^ 조리원 나가시기 전에 다 하실 수 있을실 꺼예요~ 힘내세요~!!

병원서는 푹 쉬세요~조리원 들어가면 거기 계신분들이 자세도 잡아주시고 그때 초유 먹여도 늦지않아요~ 지금은 어차피 엄마냄새 맡게 해주는거라 맘 편히 생각하시구요 아가들 첨엔 다 먹다가 잠들고 얼굴빨개지고 그러더라구요ㅎ

잠깐씩 물리는 연습만 하세요~ 태반 탈락하고 3-4일은 되야 모유가 돈데요.전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물리다 유두에 상처났어여 ㅡㅜ

병원 조리원에서 직원들 내내 귀찮게해야 모유수유 배울수있어요
용기내세요~!!

네.배울곳은 그곳밖에 없어요ㅠ 계속 물어보시고 자세만 잘잡으시고 주구장창 물리셔야 성공할수있어요ㅜ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