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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좋아하는 울 남편 배가 자꾸 나와요.. 덩달아 우리 애까지.. 허허

야식 좋아하는 울 남편 배가 자꾸 나와요.. 덩달아 우리 애까지.. 허허

아잉누님

안녕하세요..
전 요즘 자꾸자꾸 살이 찌고 있어요.. 이건 뭐 임신했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ㅠㅠ
문제는 우리 남편 때문이예요.. 야식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또 금방 배고프다고... 저를 슬그머니 쳐다보네요...
뭐, 어쩌라고!! 하면서도... 전화부를 디적디적...거리는... 사실은 저도 야식을 좋아해서...^^;;;
얼마전엔 살도 살이지만 돈도 돈이라... 냉장고에 붙어있던 메뉴판들 다 버리고
핸드폰 어플도 삭제해버렸는데...
그러니까 자꾸 라면을 뜯게 되네요. 허허허허허~
이건 뭐.. 헤어나올수가 없는 야식의 늪...
울 아가도 엄마 아빠가 라면 끓이고 있으면 배가 출출해지는지..
자꾸 입맛을 다시며 쩝쩝 거리고...
그래서 아기 간식으로 나온 순보들면 끓여주고있는데
이러다 우리 아가도 야식체질로 평생 사는건 아닐지.. 허허허허허허~
이미 늘어난 위로 줄이는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 화1이트

    야식드셔도 운동을 하시면 ~~

  • 터1프한렩

    야식은 진짜 진리죠ㅜ_ㅜ저도 다이어트때문에 고생중이에요

  • 은솜

    저도 출산후에 체중감량하느라 꽤 힘들었어요ㅠㅠ다들 마찬가진가봐요 ㅎㅎㅎ저는 반 스푼씩 줄여갔어요~~조금씩 줄여가다보면 어느새 위가 줄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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