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여기 놀러와보네요~ 매일 ? 매일 밑에 방만 놀러가다가요~~~//저같은경우는 임신준비하고 2번만에 성공했는데요~~~제가 생리주기가 길고 불규칙하거든여... 길고 규칙적이면 몰라도 길면서 불규칙하니임신이 잘안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었어요~~ 작년 2월에결혼하고 가을부터 임신준비하고12월에 임신확인하고 벌써 21주차가 됐어요~~~저같은경우는 저희 엄마를 비롯하여 언니 여동생까지 전부 생리 주기가 길고 불규칙했어요유전적인게 큰건지 ㅜㅜ 그래도 전 불규칙해도 생리를 하긴 했거든여.. 3개월만에 하기도 하고..어떨때는 1달만에 하기도 하고 ..... 글서 굳이 병원을 다니진 않았어요~~~~ 결혼전에도 혹시나 자궁이나 난소나어디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병원에 가고싶었던 적도있었는데 어차피 병원에서도 크게 해줄수 있는게 없더라구요저희언니나 여동생은 저보다 더 심해서 생리를 6개월 이상씩 안한적도 있고 해서 둘은 병원을 다녔었어요걍 주사맞고 피임약 먹는정도가 다였지만여.... 참고로 저희언니는 결혼하고 병원도움 바로 받으면서 7개월걸려서임신하고 건강하게 애기 낳았어요~~~저는결혼후에도 신랑이 이런 저의 상황을 알고 있었고..슬슬 가을부터 임신준비 하면서 바로 병원도움 안빌렸구요~~배테기로 먼저 시도했었어요~주기가 길고 불규칙하다보니 배테기도 마니 쓰게 되구;;; 언제 생리할지 모르니 배란예정일을 대충이라도 잡을수가없었기에 배테기 엄청 마니 썼어어요ㅜㅜ 첫번째는 실패했었고... 두번째로 배란임박뜨길래 몇일 럽하구..별로 기대는 없었는데... 그당시에 또 장거리일정도 많았고 피곤한일 투성이여서 임신이 당연 안될거라고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배란임박이후 대충 배란일을 추정하고는 14일이후를 생리예정일로 잡고있었어요생리예정일 3일쯤전에 신랑이랑 싸워서 서로 말도 안하고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었거든여심심한 맘에 혼자 장실가서 임신테스트를 해봤는데 줄이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 머 역시 피곤하고 어쩌고 하니안되는구나.. 역시 임신이 쉬운건 아니구나... 하고 걍 테스트기 가지고 나와서 옆에 뒀는데조금 지나니 연하게 생겼더라구요~~~~~ 기분이 참 묘했어요~~~~몇일지나니 점점 진해지구~~ 병원가서 임신확인하구^^ 신랑이랑 저랑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했어요~~지금은 뱃속에 이쁜공쥬가 21주째 크고있어요~~~~ 기형아검사도 저위험군으로 나오고~~지금까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네요^^ 비록 한여름인 8월중순이 출산예정일인데... 겁나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아기 만날 날이 기다려지네요~~~//여기에 임신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모두 좋은소식이 있을거예요~~~~저도 저같이 생리 불규칙하고 주기도 엄청 길고 왔다리갔다리 한데 금방 생기겠어~ 했는데...이렇게 울아기랑 인연이 됐는지 금방 찾아와주었어요~~~모두 좋은 기운 뿌려드릴께여^^ 넘 조급해하지 마시고 즐거운 맘으로 아기 기다리시면 이쁜아기가 와줄거예용~~아 혹 배테기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기한은 올해말정도였어요~ 확실한건 저도 집에가서 확인가능하구요원포배테기랑 신형 스마일 배테기 있구요~~~ 스마일배테기는 기계도 있어요지금 몇개씩 남앗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구.... 대충 원포 20-30개 스마일 10개정도 남았엉~저도 어차피가지고있어봤자 올해안에 쓸일이 없어서요;;;저렴하게 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