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함께 큰병원에 가보셔서 다시 진료받고 상담받아보셔요 부부가 함께해야 맘고생도 덜하죠 ㅠㅠ
힘내셔요

신랑한테 숨긴다고 해결되진 않습니다. 임신은 부부의 일이기땜시 솔직히 얘기해서 해결방안을 찾아야죠.. 전 심한 다낭성이라 배란유도도 1년이상 해보고 인공도 2번이나 해도 늘 실패를 했습니다. 하도 안되서 시험관 시도로 임신되서 짐 5주에요. 다낭성은 난포가 여러개 자라서 성숙된 난포에 난자가 나오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난포가 잘자라야지 내막도 잘 두꺼워져서 착상이 잘됩니다. 스트레스도 마니 받고 몸과 맘도 마니 힘들꺼에요. 그럴때 신랑이 옆에서 마니

당연 알리셔야죠! 저는 결혼전부터 다낭성있어서 결혼전에 말했어요..저희 신랑은 그냥 넘 신경쓰지말라며 항상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줘요~ 이야기하시고 신랑한테 도움받으세요.

어떻게 알려야할까요~ 다낭성이라는거같은던 호르몬검사했어~ 이러면 되나요~

배우자는 알아야해요 알리세요
그래야 도와줄수잇어요

조급해질 수록 안되나봐요..
그나마 생리는 달달이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ㅠㅜ힘내자고요..
방법은 많다니까 긍정적인 생각하자고요..
전 자연임신시도해보고
가을에 서울로 가보려고요..
여차하면 인공도 생각중이예요

네..... ㅠ 우울해요... 생리주기가 좀 길고... 불규칙한건 있는데 여지껏 근종조그만거 있다고 임신에 무리없다고만 들었는데... 갑자기 다낭성 이라니 우울하고 눈물나더라고요... 이번달에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었는데...어렵겠네요...ㅠ

네.저도 엄청 울었어요..
배란도 늦게되고..
참 힘들더라고요.그래서
일하려고요ㅠㅜ
임신생각을 어떻게 좀
잊어볼까하고요..
두분이 잘 대화보시고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시댁에서 아시면
피곤해질 수 있으니
두분만 알고 계세요

임신 어렵죠~~ 임신하고싶죠~ 배란일 잡기 어렵다고하시니까...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얘기하세요..전 얘기했어요..
근데 시댁에는 얘기하지마세요.
다낭성 좀 힘들긴하죠ㅠㅜ
근데 자연임신이 안되는건 아니래요.
희망을 갖자고요